‘4인 4색’ 16강 조언 “첫 판 잡아라”

입력 2009.12.07 (22:07) 수정 2009.12.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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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조편성 결과가 나오면서 이제 관심은 16강 진출여부에 모아지고 있는데요.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이용수 해설위원 등 축구전문가 4명에게 우리나라의 16강 가능성과 월드컵 전망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조추첨과 함께 사실상 시작된 남아공월드컵.



홍명보 감독과 이용수,김대길,한준희, 해설위원은 조편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 "잘 됐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인터뷰> 한준희 : "80점은 되는 조편성입니다."



<인터뷰> 김대길 : "최악도 아닌 최상도 아닌 조."



<인터뷰> 홍명보 :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잘 됐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반드시 첫 승을 거둬야 하는 상대는 누구일까?



<인터뷰> 김대길 : "역시 첫 경기인 그리스전을 이기고..."



<인터뷰> 한준희 : "첫 경기에 반드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죽음에 조에 속한 북한의 조 예선 통과 가능성엔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 "퍼센트로 따지면 0%죠."



<인터뷰> 이용수 : "가능성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대길 : "과연 득점할 수 있을지가 문제..."



<인터뷰> 한준희 : "안타깝지만 0에 수렴한다고 봐야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는 스페인을 꼽았고, 이번 대회를 가장 빛낼 스타 역시 스페인 선수들을, 다크호스로는 세르비아를 주목했습니다.



독일월드컵의 좌절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대비책은 4인4색이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 "우리 선수들의 부상에 신중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인터뷰> 한준희 : "부분 전술 공격을 개발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대길 : "전력분석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용수 : "체력적인 준비가 가장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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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인 4색’ 16강 조언 “첫 판 잡아라”
    • 입력 2009-12-07 22:07:14
    • 수정2009-12-07 22:24:19
    뉴스 9
<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조편성 결과가 나오면서 이제 관심은 16강 진출여부에 모아지고 있는데요.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이용수 해설위원 등 축구전문가 4명에게 우리나라의 16강 가능성과 월드컵 전망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조추첨과 함께 사실상 시작된 남아공월드컵.

홍명보 감독과 이용수,김대길,한준희, 해설위원은 조편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 "잘 됐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인터뷰> 한준희 : "80점은 되는 조편성입니다."

<인터뷰> 김대길 : "최악도 아닌 최상도 아닌 조."

<인터뷰> 홍명보 :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잘 됐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반드시 첫 승을 거둬야 하는 상대는 누구일까?

<인터뷰> 김대길 : "역시 첫 경기인 그리스전을 이기고..."

<인터뷰> 한준희 : "첫 경기에 반드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죽음에 조에 속한 북한의 조 예선 통과 가능성엔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 "퍼센트로 따지면 0%죠."

<인터뷰> 이용수 : "가능성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대길 : "과연 득점할 수 있을지가 문제..."

<인터뷰> 한준희 : "안타깝지만 0에 수렴한다고 봐야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는 스페인을 꼽았고, 이번 대회를 가장 빛낼 스타 역시 스페인 선수들을, 다크호스로는 세르비아를 주목했습니다.

독일월드컵의 좌절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대비책은 4인4색이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 "우리 선수들의 부상에 신중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인터뷰> 한준희 : "부분 전술 공격을 개발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대길 : "전력분석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용수 : "체력적인 준비가 가장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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