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9연승 단독 선두 질주

입력 2009.1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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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원정 경기 9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특유의 조직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장점인 압박 수비가 초반부터 강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전자랜드의 실책이 이어지고 모비스는 속공으로 점수를 쌓아갑니다

외곽에서는 김효범과 박종천 등의 정확한 석점포가 폭발하고, 전자랜드 서장훈이 버티는 골밑에서도 모비스의 던스톤과 함지훈은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높이의 열세를 끈끈한 수비와 조직력으로 해결한 모비스는 단 한번도 주도권을 내주지않았습니다.

공격과 수비, 내외곽에서 경기를 압도한 모비스는 전자랜드를 88대75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주전들이 고루 활약했지만 17득점을 올린 박종천이 특히 빛났습니다.

모비스는 팀 원정 경기 최다인 9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서장훈이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2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KT는 KT&G를 물리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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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9연승 단독 선두 질주
    • 입력 2009-12-10 13:00:21
    뉴스 12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원정 경기 9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특유의 조직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의 장점인 압박 수비가 초반부터 강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전자랜드의 실책이 이어지고 모비스는 속공으로 점수를 쌓아갑니다 외곽에서는 김효범과 박종천 등의 정확한 석점포가 폭발하고, 전자랜드 서장훈이 버티는 골밑에서도 모비스의 던스톤과 함지훈은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높이의 열세를 끈끈한 수비와 조직력으로 해결한 모비스는 단 한번도 주도권을 내주지않았습니다. 공격과 수비, 내외곽에서 경기를 압도한 모비스는 전자랜드를 88대75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주전들이 고루 활약했지만 17득점을 올린 박종천이 특히 빛났습니다. 모비스는 팀 원정 경기 최다인 9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서장훈이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2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KT는 KT&G를 물리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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