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는 자리에서 북한과 이란에 쓴소리를 했습니다.
국제사회를 뒤흔드는 도박 하지 말라는 겁니다.
런던 김태선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전쟁을 치르면서 상을 받는다는 지적 속에서 노벨 평화상 시상대에 오른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러나 북한과 이란에 대해 할 말은 했습니다.
국제 사회 체제를 상대로 도박을 하지 말하는 겁니다.
<녹취>오바마(미국 대통령)
국제사화의 규칙과 법을 어기는 정권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워야 한다.
대화가 우선돼야 하지만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 상응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연이어 강조했습니다.
<녹취>오바마(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자국의 안보를 중시하는 나라라면 동아시아 등에서의 핵무장을 좌시해서는 안된다며, 북한을 간접 압박했습니다.
수상식장 앞에서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아프간전 중단 시위를 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오바마 대통령은 축하 일정을 모두 사절하고 하룻만에 서둘러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는 자리에서 북한과 이란에 쓴소리를 했습니다.
국제사회를 뒤흔드는 도박 하지 말라는 겁니다.
런던 김태선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전쟁을 치르면서 상을 받는다는 지적 속에서 노벨 평화상 시상대에 오른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러나 북한과 이란에 대해 할 말은 했습니다.
국제 사회 체제를 상대로 도박을 하지 말하는 겁니다.
<녹취>오바마(미국 대통령)
국제사화의 규칙과 법을 어기는 정권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워야 한다.
대화가 우선돼야 하지만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 상응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연이어 강조했습니다.
<녹취>오바마(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자국의 안보를 중시하는 나라라면 동아시아 등에서의 핵무장을 좌시해서는 안된다며, 북한을 간접 압박했습니다.
수상식장 앞에서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아프간전 중단 시위를 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오바마 대통령은 축하 일정을 모두 사절하고 하룻만에 서둘러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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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북한·이란 세계 흔드는 도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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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11 21:57:10
<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는 자리에서 북한과 이란에 쓴소리를 했습니다.
국제사회를 뒤흔드는 도박 하지 말라는 겁니다.
런던 김태선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전쟁을 치르면서 상을 받는다는 지적 속에서 노벨 평화상 시상대에 오른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러나 북한과 이란에 대해 할 말은 했습니다.
국제 사회 체제를 상대로 도박을 하지 말하는 겁니다.
<녹취>오바마(미국 대통령)
국제사화의 규칙과 법을 어기는 정권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워야 한다.
대화가 우선돼야 하지만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 상응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연이어 강조했습니다.
<녹취>오바마(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자국의 안보를 중시하는 나라라면 동아시아 등에서의 핵무장을 좌시해서는 안된다며, 북한을 간접 압박했습니다.
수상식장 앞에서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아프간전 중단 시위를 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오바마 대통령은 축하 일정을 모두 사절하고 하룻만에 서둘러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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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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