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해서 그만’, 챔스 소변 해프닝

입력 2009.12.11 (21:58) 수정 2009.12.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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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중에 선수가 갑자기 볼 일이 급해지면 어떻게 할까요?



독일 축구의 대표적인 골키퍼 레만은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니레아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끈 슈트트가르트 골키퍼 옌스 레만.



그러나 레만은 말 못할 고민으로 경기내내 마음을 졸여야했습니다.



바로 생리현상 때문이었습니다.



레만은 90분 가까이 참았던 소변을 급기야 경기중 골대 뒤에서 해결했습니다.



레만은 상대가 다시 공격에 나서자 급하게 볼 일을 중단하고 경기장으로 돌아와 무사히 골문을 지켰습니다.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최근 10년을 빛낸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호나우지뉴는 영국의 권위있는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조사한 10년의 선수 투표에서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득표를 얻었습니다.



현재 AC밀란 소속의 호나우지뉴는 올 시즌 이탈리아 프로리그에서 3골,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기록중입니다.



무회전 킥은 호날두 만의 전매특허는 아니었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 릴의 라미는 큰 낙차까지 가미된 멋진 무회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대 0 완승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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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급해서 그만’, 챔스 소변 해프닝
    • 입력 2009-12-11 21:58:03
    • 수정2009-12-11 22: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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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중에 선수가 갑자기 볼 일이 급해지면 어떻게 할까요?

독일 축구의 대표적인 골키퍼 레만은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니레아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끈 슈트트가르트 골키퍼 옌스 레만.

그러나 레만은 말 못할 고민으로 경기내내 마음을 졸여야했습니다.

바로 생리현상 때문이었습니다.

레만은 90분 가까이 참았던 소변을 급기야 경기중 골대 뒤에서 해결했습니다.

레만은 상대가 다시 공격에 나서자 급하게 볼 일을 중단하고 경기장으로 돌아와 무사히 골문을 지켰습니다.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최근 10년을 빛낸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호나우지뉴는 영국의 권위있는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조사한 10년의 선수 투표에서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득표를 얻었습니다.

현재 AC밀란 소속의 호나우지뉴는 올 시즌 이탈리아 프로리그에서 3골,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기록중입니다.

무회전 킥은 호날두 만의 전매특허는 아니었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 릴의 라미는 큰 낙차까지 가미된 멋진 무회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대 0 완승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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