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워! 전열매트 화상 주의보
입력 2009.12.16 (07:52)
수정 2009.12.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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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처럼 추울때 전기장판이나 전기찜질팩 많이 찾으실텐데요, 하지만 잘못사용하다가 화재가 나거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 온수찜질팩을 쓰던 김영선 씨는 허벅지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충전하던 찜질팩이 갑자기 터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영선 : "따뜻해져서 이상해서 보니까 물이 샜는데 이미 끓는 물이 터진 거라 화상을 입은 거죠."
최근 4년 동안 이런 전기 찜질팩을 포함한 전열매트 관련 안전사고 273건이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됐습니다.
전기장판과 전기매트에서 일어난 사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고는 화재로 이어지면서 인적피해를 낳기도 했습니다.
화상은 물론, 감전 뿐 아니라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는 몇 가지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열매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합니다.
이와 함께 열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접어서 보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터뷰>류석일(소비자원 차장) : "접힌 부분의 전열선이 꺾여서 나중에 단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 밖에도 온수매트나 찜질팩의 경우 뜨거운 물이 새는지 사용 전에 미리 확인해야 화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요즘처럼 추울때 전기장판이나 전기찜질팩 많이 찾으실텐데요, 하지만 잘못사용하다가 화재가 나거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 온수찜질팩을 쓰던 김영선 씨는 허벅지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충전하던 찜질팩이 갑자기 터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영선 : "따뜻해져서 이상해서 보니까 물이 샜는데 이미 끓는 물이 터진 거라 화상을 입은 거죠."
최근 4년 동안 이런 전기 찜질팩을 포함한 전열매트 관련 안전사고 273건이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됐습니다.
전기장판과 전기매트에서 일어난 사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고는 화재로 이어지면서 인적피해를 낳기도 했습니다.
화상은 물론, 감전 뿐 아니라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는 몇 가지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열매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합니다.
이와 함께 열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접어서 보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터뷰>류석일(소비자원 차장) : "접힌 부분의 전열선이 꺾여서 나중에 단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 밖에도 온수매트나 찜질팩의 경우 뜨거운 물이 새는지 사용 전에 미리 확인해야 화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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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뜨거워! 전열매트 화상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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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16 07:52:43
- 수정2009-12-16 08:06:38
<앵커 멘트>
요즘처럼 추울때 전기장판이나 전기찜질팩 많이 찾으실텐데요, 하지만 잘못사용하다가 화재가 나거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 온수찜질팩을 쓰던 김영선 씨는 허벅지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충전하던 찜질팩이 갑자기 터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영선 : "따뜻해져서 이상해서 보니까 물이 샜는데 이미 끓는 물이 터진 거라 화상을 입은 거죠."
최근 4년 동안 이런 전기 찜질팩을 포함한 전열매트 관련 안전사고 273건이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됐습니다.
전기장판과 전기매트에서 일어난 사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고는 화재로 이어지면서 인적피해를 낳기도 했습니다.
화상은 물론, 감전 뿐 아니라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는 몇 가지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열매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합니다.
이와 함께 열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접어서 보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터뷰>류석일(소비자원 차장) : "접힌 부분의 전열선이 꺾여서 나중에 단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 밖에도 온수매트나 찜질팩의 경우 뜨거운 물이 새는지 사용 전에 미리 확인해야 화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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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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