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 부주석 ‘시진핑’ 방한…예우 각별
입력 2009.12.16 (22:16)
수정 2009.12.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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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시후, 중국의 국가 부주석, 시진핑이 서울에 도착합니다.
중국의 차기 주석으로 유력한만큼, 우리 정부의 예우도 각별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오늘 밤 특별기로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
차관급만 6명을 대동합니다.
시진핑 부주석(56)은 혁명 원로인 시중쉰의 아들로 정치국 상무위원 서열 6위입니다.
지난해 3월 부주석에 올랐고 후진타오 주석의 유력한 후계자입니다.
부인 펑리위엔은 중국 국민가수로 시 부주석보다도 유명합니다.
최고 지도자가 유력한 만큼 우리 정부의 예우도 특별합니다.
시 부주석의 입국 일정을 오늘로 앞당기게 해, 내일 이명박 대통령 예방 시간을 마련해줬습니다.
<녹취> 시진핑(중국 국가 부주석) : "양국관계와 공동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류우익 주중대사가 도착부터 출발까지 시 부주석의 전 일정을 밀착 수행하고, 경주 방문 일정까지 모든 경호는 청와대에서 책임집니다.
시 부주석은 지난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고, 정부는 시 부주석 초청을 위해 1년 넘게 공을 들여왔습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양국 고위층 간에 서로 교환방문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우리가 중국 주요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초청을 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일왕 면담 등 일본에서도 특별 대우를 받았으며,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방문하며 후계자 입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잠시후, 중국의 국가 부주석, 시진핑이 서울에 도착합니다.
중국의 차기 주석으로 유력한만큼, 우리 정부의 예우도 각별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오늘 밤 특별기로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
차관급만 6명을 대동합니다.
시진핑 부주석(56)은 혁명 원로인 시중쉰의 아들로 정치국 상무위원 서열 6위입니다.
지난해 3월 부주석에 올랐고 후진타오 주석의 유력한 후계자입니다.
부인 펑리위엔은 중국 국민가수로 시 부주석보다도 유명합니다.
최고 지도자가 유력한 만큼 우리 정부의 예우도 특별합니다.
시 부주석의 입국 일정을 오늘로 앞당기게 해, 내일 이명박 대통령 예방 시간을 마련해줬습니다.
<녹취> 시진핑(중국 국가 부주석) : "양국관계와 공동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류우익 주중대사가 도착부터 출발까지 시 부주석의 전 일정을 밀착 수행하고, 경주 방문 일정까지 모든 경호는 청와대에서 책임집니다.
시 부주석은 지난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고, 정부는 시 부주석 초청을 위해 1년 넘게 공을 들여왔습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양국 고위층 간에 서로 교환방문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우리가 중국 주요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초청을 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일왕 면담 등 일본에서도 특별 대우를 받았으며,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방문하며 후계자 입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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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국가 부주석 ‘시진핑’ 방한…예우 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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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16 22:16:09
- 수정2009-12-16 22:30:28
<앵커 멘트>
잠시후, 중국의 국가 부주석, 시진핑이 서울에 도착합니다.
중국의 차기 주석으로 유력한만큼, 우리 정부의 예우도 각별합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오늘 밤 특별기로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
차관급만 6명을 대동합니다.
시진핑 부주석(56)은 혁명 원로인 시중쉰의 아들로 정치국 상무위원 서열 6위입니다.
지난해 3월 부주석에 올랐고 후진타오 주석의 유력한 후계자입니다.
부인 펑리위엔은 중국 국민가수로 시 부주석보다도 유명합니다.
최고 지도자가 유력한 만큼 우리 정부의 예우도 특별합니다.
시 부주석의 입국 일정을 오늘로 앞당기게 해, 내일 이명박 대통령 예방 시간을 마련해줬습니다.
<녹취> 시진핑(중국 국가 부주석) : "양국관계와 공동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류우익 주중대사가 도착부터 출발까지 시 부주석의 전 일정을 밀착 수행하고, 경주 방문 일정까지 모든 경호는 청와대에서 책임집니다.
시 부주석은 지난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고, 정부는 시 부주석 초청을 위해 1년 넘게 공을 들여왔습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양국 고위층 간에 서로 교환방문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우리가 중국 주요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초청을 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일왕 면담 등 일본에서도 특별 대우를 받았으며,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방문하며 후계자 입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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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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