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노점 철거 과정서 충돌 빚어져 外

입력 2009.12.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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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청과 용역업체 직원 200여 명이 오늘 오후 신촌로터리 등의 무허가 노점 70여 개를 철거하기 위해 행정집행에 나섰다가 상인 200여 명과 충돌했습니다.

철거반은 상인들과 2시간의 몸싸움 끝에 노점 4개만 철거하고 철수했습니다.

‘위생 불량’ 265개 김치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국 2천 4백여 개 김치와 양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유통기한을 속이거나 위생 상태가 엉망인 265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배추와 고춧가루 등의 재료를 수거해 인체 유해 성분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개월 여아 백신 맞고 사망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영남지역의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맞은 19개월 여자 어린이가 사흘만이 어제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KBS·강원도, 난시청 해소 협력 합의

김인규 KBS 사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오늘 KBS 춘천방송총국 신사옥 준공식에서 만나 강원도 산간 오지 1500여 가구의 난시청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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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노점 철거 과정서 충돌 빚어져 外
    • 입력 2009-12-18 22: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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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청과 용역업체 직원 200여 명이 오늘 오후 신촌로터리 등의 무허가 노점 70여 개를 철거하기 위해 행정집행에 나섰다가 상인 200여 명과 충돌했습니다. 철거반은 상인들과 2시간의 몸싸움 끝에 노점 4개만 철거하고 철수했습니다. ‘위생 불량’ 265개 김치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국 2천 4백여 개 김치와 양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유통기한을 속이거나 위생 상태가 엉망인 265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배추와 고춧가루 등의 재료를 수거해 인체 유해 성분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개월 여아 백신 맞고 사망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영남지역의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맞은 19개월 여자 어린이가 사흘만이 어제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KBS·강원도, 난시청 해소 협력 합의 김인규 KBS 사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오늘 KBS 춘천방송총국 신사옥 준공식에서 만나 강원도 산간 오지 1500여 가구의 난시청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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