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후회 없이 올림픽 금 딴다!”

입력 2009.12.19 (21:58) 수정 2009.12.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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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연아 선수가 자신감 속에 내년 2월 밴쿠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미디어 데이를 갖고, 올림픽 때 후회 없는 연기를 다짐했습니다.



토론토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계 언론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김연아는 더욱 강한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3회전 연속 점프는 예전보다 한층 견고해졌고, 실전 같은 표정 연기도 여전히 돋보였습니다.



이번 미디어 데이엔 미국과 일본 등 전세계 주요 언론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연아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지금까지 해온 대로하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기때문에,심리적 불안 걱정은 없습니다."



<인터뷰> 요미우리 기자 : "김연아 선수는 올 시즌 한 번도 지지 않았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를 이겨 일본이 금메달 따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연아는 올림픽 갈라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내년 3월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짓는 등, 올림픽 이후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생일을 맞은 오서 코치와 안무가 윌슨과 함께, 김연아는 올림픽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김연아는 이제 밴쿠버 올림픽까지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에 들어가게 됩니다.



토론토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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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후회 없이 올림픽 금 딴다!”
    • 입력 2009-12-19 21:58:23
    • 수정2009-12-20 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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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연아 선수가 자신감 속에 내년 2월 밴쿠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미디어 데이를 갖고, 올림픽 때 후회 없는 연기를 다짐했습니다.

토론토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계 언론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김연아는 더욱 강한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3회전 연속 점프는 예전보다 한층 견고해졌고, 실전 같은 표정 연기도 여전히 돋보였습니다.

이번 미디어 데이엔 미국과 일본 등 전세계 주요 언론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연아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지금까지 해온 대로하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기때문에,심리적 불안 걱정은 없습니다."

<인터뷰> 요미우리 기자 : "김연아 선수는 올 시즌 한 번도 지지 않았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를 이겨 일본이 금메달 따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연아는 올림픽 갈라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내년 3월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짓는 등, 올림픽 이후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생일을 맞은 오서 코치와 안무가 윌슨과 함께, 김연아는 올림픽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김연아는 이제 밴쿠버 올림픽까지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에 들어가게 됩니다.

토론토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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