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태풍 펄펄’…원정길 6연승

입력 2009.12.19 (21:58) 수정 2009.12.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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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KCC프로농구에서 부상 후유증을 떨친 전태풍의 KCC가 KT&G를 꺾고 원정 6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얼굴 부상 이후 처음으로 안면 보호대를 벗고 나온 KCC 전태풍.



부담을 완전히 떨친 듯 거침없이 코트를 누볐습니다.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정교한 패스는 마치 교과서를 보는 듯 했습니다.



침착한 리드로 KT&G를 압도한 전태풍은 하승진의 높이에 스피드까지 더하며 17득점을 올려 88대 73, 팀의 완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인터뷰>전태풍(KCC) : "보호대 쓰고 답답했는데 잘 보여서 경기 잘 됐다"



원정 6연승을 달린 KCC는 3위 동부에 반 경기차로 다가서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CC는 전자랜드와 오리온스 등 하위권팀들과의 경기를 앞둬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트레이드 이후 빠른 농구로 변신한 KT&G는 고비마다 실책을 남발해 2연패에 빠졌습니다.



전자랜드는 LG를 89대 66으로 눌렀고, KT는 SK를 76대 74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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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전태풍 펄펄’…원정길 6연승
    • 입력 2009-12-19 21:58:29
    • 수정2009-12-20 08:05:08
    뉴스 9
<앵커멘트>

KCC프로농구에서 부상 후유증을 떨친 전태풍의 KCC가 KT&G를 꺾고 원정 6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얼굴 부상 이후 처음으로 안면 보호대를 벗고 나온 KCC 전태풍.

부담을 완전히 떨친 듯 거침없이 코트를 누볐습니다.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정교한 패스는 마치 교과서를 보는 듯 했습니다.

침착한 리드로 KT&G를 압도한 전태풍은 하승진의 높이에 스피드까지 더하며 17득점을 올려 88대 73, 팀의 완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인터뷰>전태풍(KCC) : "보호대 쓰고 답답했는데 잘 보여서 경기 잘 됐다"

원정 6연승을 달린 KCC는 3위 동부에 반 경기차로 다가서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CC는 전자랜드와 오리온스 등 하위권팀들과의 경기를 앞둬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트레이드 이후 빠른 농구로 변신한 KT&G는 고비마다 실책을 남발해 2연패에 빠졌습니다.

전자랜드는 LG를 89대 66으로 눌렀고, KT는 SK를 76대 74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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