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호 출범, 숙적 일본에 역전패
입력 2009.12.19 (21:58)
수정 2009.12.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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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홍명보 감독 출범 이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선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역전패했습니다.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3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일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조영철이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상대 수비수를 속이는 재치로 골을 뽑아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 골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후반 31분 일본의 야마다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42분 다시 야마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홍명보 감독에겐 아쉬운 역전패였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 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후반에는 그랬다.
셀틱행을 앞둔 기성용은 후반 초반 교체 투입돼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기성용은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기성용(올림픽 축구 대표팀)앞으로 해야 할 게 많은 것 같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1월 다시 소집해 아시안게임 체제로 본격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홍명보 감독 출범 이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선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역전패했습니다.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3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일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조영철이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상대 수비수를 속이는 재치로 골을 뽑아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 골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후반 31분 일본의 야마다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42분 다시 야마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홍명보 감독에겐 아쉬운 역전패였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 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후반에는 그랬다.
셀틱행을 앞둔 기성용은 후반 초반 교체 투입돼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기성용은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기성용(올림픽 축구 대표팀)앞으로 해야 할 게 많은 것 같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1월 다시 소집해 아시안게임 체제로 본격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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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호 출범, 숙적 일본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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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19 21:58:40
- 수정2009-12-20 08:04:51
![](/data/news/2009/12/19/2013593_Idb.jpg)
<앵커멘트>
홍명보 감독 출범 이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선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역전패했습니다.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3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일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조영철이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상대 수비수를 속이는 재치로 골을 뽑아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 골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후반 31분 일본의 야마다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42분 다시 야마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홍명보 감독에겐 아쉬운 역전패였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 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후반에는 그랬다.
셀틱행을 앞둔 기성용은 후반 초반 교체 투입돼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기성용은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기성용(올림픽 축구 대표팀)앞으로 해야 할 게 많은 것 같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1월 다시 소집해 아시안게임 체제로 본격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홍명보 감독 출범 이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선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역전패했습니다.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3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일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조영철이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상대 수비수를 속이는 재치로 골을 뽑아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 골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후반 31분 일본의 야마다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42분 다시 야마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홍명보 감독에겐 아쉬운 역전패였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 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후반에는 그랬다.
셀틱행을 앞둔 기성용은 후반 초반 교체 투입돼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기성용은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기성용(올림픽 축구 대표팀)앞으로 해야 할 게 많은 것 같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1월 다시 소집해 아시안게임 체제로 본격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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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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