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위 문태영’, LG 5위 지켰다!

입력 2009.12.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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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이승준과의 귀화선수 맞대결에서 웃은 문태영의 LG가 삼성을 꺾고 5위를 지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 귀화선수 문태영의 슛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라이벌 이승준을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낸 문태영은, 고비마다 가로채기로 LG의 리드를 이끌어냈습니다.

6점차까지 쫓긴 종료 2분여.

문태영은 결정적인 자유투 네 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20득점으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문태영(LG) : "삼성과의 경기는 항상 라이벌전이다."

LG는 결국 삼성을 90대 83으로 꺾고, 단독 5위를 지켰습니다.

LG는 올시즌 우승후보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31득점을 올린 레더가 4쿼터 5반칙으로 물러나 3연패에 빠졌습니다.

모비스는 동부를 상대로 원정 12연승을 달렸고, 오리온스는 KT&G를 꺾고 5연패를 끊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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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준 위 문태영’, LG 5위 지켰다!
    • 입력 2009-12-20 21:52:49
    뉴스 9
<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이승준과의 귀화선수 맞대결에서 웃은 문태영의 LG가 삼성을 꺾고 5위를 지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 귀화선수 문태영의 슛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라이벌 이승준을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낸 문태영은, 고비마다 가로채기로 LG의 리드를 이끌어냈습니다. 6점차까지 쫓긴 종료 2분여. 문태영은 결정적인 자유투 네 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20득점으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문태영(LG) : "삼성과의 경기는 항상 라이벌전이다." LG는 결국 삼성을 90대 83으로 꺾고, 단독 5위를 지켰습니다. LG는 올시즌 우승후보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31득점을 올린 레더가 4쿼터 5반칙으로 물러나 3연패에 빠졌습니다. 모비스는 동부를 상대로 원정 12연승을 달렸고, 오리온스는 KT&G를 꺾고 5연패를 끊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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