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부턴 지상파 방송도 하루종일, 스물 네시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지 50여년만입니다. 이준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24시간 일상 생활에서 텔레비전과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지금까지는 지상파방송이 끝나는 심야 시간에 시청자들이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의 채널만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지상파방송에만 따라다니던 방송시간 규제가 풀려 종일방송이 이뤄집니다.
지난 56년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뒤 50여년만의 일입니다.
<녹취> 이상학(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기획과장) : "시간 연장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방송사업에 대한 방향자체가 기본 자율성의 확대입니다."
지상파방송은 방송허가를 받으면서 지금까지는 새벽 6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만 방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심야에 방송해야 하는 국제경기나 재난방송시에는 그때그때 연장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규제가 풀리면 시청자들은 유료방송들과 마찬가지로 지상파방송의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심야시간대에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또 외주제작 시장도 넓어집니다.
그러나 재방송 비율을 낮추고 심야시간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제 등이 남게 됩니다.
KBS 뉴스 이준안입니다.
내년부턴 지상파 방송도 하루종일, 스물 네시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지 50여년만입니다. 이준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24시간 일상 생활에서 텔레비전과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지금까지는 지상파방송이 끝나는 심야 시간에 시청자들이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의 채널만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지상파방송에만 따라다니던 방송시간 규제가 풀려 종일방송이 이뤄집니다.
지난 56년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뒤 50여년만의 일입니다.
<녹취> 이상학(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기획과장) : "시간 연장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방송사업에 대한 방향자체가 기본 자율성의 확대입니다."
지상파방송은 방송허가를 받으면서 지금까지는 새벽 6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만 방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심야에 방송해야 하는 국제경기나 재난방송시에는 그때그때 연장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규제가 풀리면 시청자들은 유료방송들과 마찬가지로 지상파방송의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심야시간대에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또 외주제작 시장도 넓어집니다.
그러나 재방송 비율을 낮추고 심야시간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제 등이 남게 됩니다.
KBS 뉴스 이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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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지상파도 ‘24시간’ 방송
-
- 입력 2009-12-22 22:18:07
![](/data/news/2009/12/22/2015304_220.jpg)
<앵커 멘트>
내년부턴 지상파 방송도 하루종일, 스물 네시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지 50여년만입니다. 이준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24시간 일상 생활에서 텔레비전과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지금까지는 지상파방송이 끝나는 심야 시간에 시청자들이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의 채널만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지상파방송에만 따라다니던 방송시간 규제가 풀려 종일방송이 이뤄집니다.
지난 56년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된 뒤 50여년만의 일입니다.
<녹취> 이상학(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기획과장) : "시간 연장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방송사업에 대한 방향자체가 기본 자율성의 확대입니다."
지상파방송은 방송허가를 받으면서 지금까지는 새벽 6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만 방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심야에 방송해야 하는 국제경기나 재난방송시에는 그때그때 연장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규제가 풀리면 시청자들은 유료방송들과 마찬가지로 지상파방송의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심야시간대에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또 외주제작 시장도 넓어집니다.
그러나 재방송 비율을 낮추고 심야시간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제 등이 남게 됩니다.
KBS 뉴스 이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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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안 기자 jale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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