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로 이겨낸 장애’ 로의 인간승리

입력 2009.12.23 (22:16) 수정 2009.12.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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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천적으로 팔이 하나뿐인 미국의 한 대학농구 선수가 장애를 이겨내고 꿈을 이뤄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어날 때부터 왼쪽 팔이 없었던 케빈 로.



한쪽 팔이 짧았지만 키가 2미터 10센티미터까지 자라 농구로 장애를 이겨냈습니다.



한 손으로도 문제없이 덩크슛을 터트리는 케빈 로는 올해 미국 맨해튼 대학에 입학해 1부 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로의 인간승리에 미국인들은 감동어린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케빈 로 :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와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가 카탈루냐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등 일부 주전들이 빠졌지만 카탈루냐에 4대 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종횡무진 득점을 올립니다.



혼자 40점을 넣은 코비의 활약으로 레이커스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11대 108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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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로 이겨낸 장애’ 로의 인간승리
    • 입력 2009-12-23 22:16:56
    • 수정2009-12-23 2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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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천적으로 팔이 하나뿐인 미국의 한 대학농구 선수가 장애를 이겨내고 꿈을 이뤄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어날 때부터 왼쪽 팔이 없었던 케빈 로.

한쪽 팔이 짧았지만 키가 2미터 10센티미터까지 자라 농구로 장애를 이겨냈습니다.

한 손으로도 문제없이 덩크슛을 터트리는 케빈 로는 올해 미국 맨해튼 대학에 입학해 1부 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로의 인간승리에 미국인들은 감동어린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케빈 로 :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와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가 카탈루냐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등 일부 주전들이 빠졌지만 카탈루냐에 4대 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종횡무진 득점을 올립니다.

혼자 40점을 넣은 코비의 활약으로 레이커스는 오클라호마시티를 111대 108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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