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코비와 ‘NBA 빅뱅’서 웃었다

입력 2009.12.26 (21:51) 수정 2009.12.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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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크리스마스날 저녁,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맞대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샤킬 오닐에게 앨리웁 패스를 건넨 제임스, 깔끔한 덩크를 터트린 코비 모두 맹활약했지만 최후의 승자는 제임스였습니다.



제임스가 이끈 클리블랜드가 102대 87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번 빅매치는 판정 논란 속에 레이커스 팬들이 응원도구를 던지는 등 오점을 남겼습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자력으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사다는 일본피겨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최고점에는 못미쳤지만 69.12점으로 1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은 양용은이 PGA가 선정한 2010년 기대되는 선수 순위에서 9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CNN도 스캔들에 휘말린 타이거 우즈와 최고의 해를 보낸 양용은을 비교하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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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코비와 ‘NBA 빅뱅’서 웃었다
    • 입력 2009-12-26 21:51:10
    • 수정2009-12-26 2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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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크리스마스날 저녁,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맞대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샤킬 오닐에게 앨리웁 패스를 건넨 제임스, 깔끔한 덩크를 터트린 코비 모두 맹활약했지만 최후의 승자는 제임스였습니다.

제임스가 이끈 클리블랜드가 102대 87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번 빅매치는 판정 논란 속에 레이커스 팬들이 응원도구를 던지는 등 오점을 남겼습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자력으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사다는 일본피겨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최고점에는 못미쳤지만 69.12점으로 1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은 양용은이 PGA가 선정한 2010년 기대되는 선수 순위에서 9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CNN도 스캔들에 휘말린 타이거 우즈와 최고의 해를 보낸 양용은을 비교하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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