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2골’ 아스널, 무패행진

입력 2009.12.28 (22:11) 수정 2009.12.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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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이 2골을 넣은 파브레가스를 앞세워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하던 0의 균형은 아스널의 에이스 파브레가스가 깨트렸습니다.



파브레가스는 교체 투입된지 8분 만에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애스턴 빌라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16분 뒤 월콧의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다시 한번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파브레가스의 2골로 승부를 가른 아스널은 종료직전 디아비가 한 골을 보태며,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애스턴 빌라의 돌풍을 잠재운 아스널은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첼시를 4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파브레가스는 9골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지만, 부상이 재발해, 아스널의 고민 거리로 남았습니다.



종료 8초전 87대 90으로 뒤진 LA클리퍼스가 버틀러의 3점슛으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종료 1.5초전 반칙을 범하며, 다시 패색이 짙어집니다.



보스턴의 승리가 점쳐진 순간.



보스턴의 론도가 2개의 자유투를 모두 놓치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클리퍼스는 1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따냈고, 데이비스가 던진 공이 보스턴의 림을 통과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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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브레가스 2골’ 아스널, 무패행진
    • 입력 2009-12-28 22:11:27
    • 수정2009-12-28 23: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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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이 2골을 넣은 파브레가스를 앞세워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하던 0의 균형은 아스널의 에이스 파브레가스가 깨트렸습니다.

파브레가스는 교체 투입된지 8분 만에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애스턴 빌라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16분 뒤 월콧의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다시 한번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파브레가스의 2골로 승부를 가른 아스널은 종료직전 디아비가 한 골을 보태며,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애스턴 빌라의 돌풍을 잠재운 아스널은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첼시를 4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파브레가스는 9골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지만, 부상이 재발해, 아스널의 고민 거리로 남았습니다.

종료 8초전 87대 90으로 뒤진 LA클리퍼스가 버틀러의 3점슛으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종료 1.5초전 반칙을 범하며, 다시 패색이 짙어집니다.

보스턴의 승리가 점쳐진 순간.

보스턴의 론도가 2개의 자유투를 모두 놓치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클리퍼스는 1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따냈고, 데이비스가 던진 공이 보스턴의 림을 통과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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