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92분 마법골!’ 리버풀 살렸다

입력 2009.12.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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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토레스가 리버풀 선수로는 최소 경기 50골 기록을 세우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부진에 빠진 리버풀과 새로운 빅4 자리를 노리는 애스턴 빌라.



리버풀은 골키퍼의 선방으로 힘겹게 위기를 넘겼지만 90분이 넘도록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무승부가 유력했던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토레스가 반대편 골대를 겨냥한 정확한 슛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토레스는 이 골로 역대 리버풀 선수로는 정규리그 최소 경기 5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리버풀도 7위로 올라서며 4위권 진입의 희망을 봤습니다.



NBA에서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올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44점을 몰아넣었습니다.



27점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파우 가솔의 활약까지 더한 LA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를 124대 118로 꺾고 가장 먼저 25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 김연아와 듀엣 연기를 펼친 미국의 피겨스타 미셸 콴이 5달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 옵니다.



미셸 콴은 미 국무부 홍보대사 자격으로 다음달 3일 방한해 국내 선수들을 상대로 강습회도 엽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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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레스 92분 마법골!’ 리버풀 살렸다
    • 입력 2009-12-30 22:25:27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토레스가 리버풀 선수로는 최소 경기 50골 기록을 세우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부진에 빠진 리버풀과 새로운 빅4 자리를 노리는 애스턴 빌라.

리버풀은 골키퍼의 선방으로 힘겹게 위기를 넘겼지만 90분이 넘도록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무승부가 유력했던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토레스가 반대편 골대를 겨냥한 정확한 슛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토레스는 이 골로 역대 리버풀 선수로는 정규리그 최소 경기 5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리버풀도 7위로 올라서며 4위권 진입의 희망을 봤습니다.

NBA에서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올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44점을 몰아넣었습니다.

27점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파우 가솔의 활약까지 더한 LA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를 124대 118로 꺾고 가장 먼저 25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 김연아와 듀엣 연기를 펼친 미국의 피겨스타 미셸 콴이 5달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 옵니다.

미셸 콴은 미 국무부 홍보대사 자격으로 다음달 3일 방한해 국내 선수들을 상대로 강습회도 엽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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