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행사가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3번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2009년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열립니다.
2010년은 저마다 가슴에 품은 새해 소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
<인터뷰> 백효인(경기도 평택시) : "새해에는 여자친구랑 저랑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구요, 저 이제 군대 다녀오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신각 제야 행사에는 7만 명의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이 종소리가 이북 고향 땅에도 들릴까... 새해에도 실향민의 바람은 한 가지입니다.
<인터뷰> 한창모(경기도 문산리) : "빨리 통일이 돼서 고향 땅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새해 소망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 이영자(대전시 변동) : "우리 아저씨가 교통사고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새해에는 가정의 행복과 건강과 웃음꽃이 활짝 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한파로 유난히 힘들었던 한해를 떠나보내면서 올 한해 만큼은 경제 훈풍이 몰아치길 기원해 봅니다.
<인터뷰> 김미애(부산시 수영동) : "올해는 경제가 밝아지고 조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광주 금남로에서도 시민들이 사물놀이를 즐기며 신명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행사가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3번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2009년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열립니다.
2010년은 저마다 가슴에 품은 새해 소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
<인터뷰> 백효인(경기도 평택시) : "새해에는 여자친구랑 저랑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구요, 저 이제 군대 다녀오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신각 제야 행사에는 7만 명의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이 종소리가 이북 고향 땅에도 들릴까... 새해에도 실향민의 바람은 한 가지입니다.
<인터뷰> 한창모(경기도 문산리) : "빨리 통일이 돼서 고향 땅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새해 소망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 이영자(대전시 변동) : "우리 아저씨가 교통사고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새해에는 가정의 행복과 건강과 웃음꽃이 활짝 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한파로 유난히 힘들었던 한해를 떠나보내면서 올 한해 만큼은 경제 훈풍이 몰아치길 기원해 봅니다.
<인터뷰> 김미애(부산시 수영동) : "올해는 경제가 밝아지고 조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광주 금남로에서도 시민들이 사물놀이를 즐기며 신명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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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새해맞이 타종행사 “희망찬 새 출발”
-
- 입력 2010-01-01 08:12:04
<앵커 멘트>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행사가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3번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2009년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열립니다.
2010년은 저마다 가슴에 품은 새해 소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
<인터뷰> 백효인(경기도 평택시) : "새해에는 여자친구랑 저랑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구요, 저 이제 군대 다녀오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신각 제야 행사에는 7만 명의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이 종소리가 이북 고향 땅에도 들릴까... 새해에도 실향민의 바람은 한 가지입니다.
<인터뷰> 한창모(경기도 문산리) : "빨리 통일이 돼서 고향 땅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새해 소망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 이영자(대전시 변동) : "우리 아저씨가 교통사고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새해에는 가정의 행복과 건강과 웃음꽃이 활짝 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한파로 유난히 힘들었던 한해를 떠나보내면서 올 한해 만큼은 경제 훈풍이 몰아치길 기원해 봅니다.
<인터뷰> 김미애(부산시 수영동) : "올해는 경제가 밝아지고 조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광주 금남로에서도 시민들이 사물놀이를 즐기며 신명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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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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