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남아공 16강 향해 ‘슛!’

입력 2010.01.01 (09:18) 수정 2010.01.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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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해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새로운 월드컵 역사가 쓰여질 수 있을지, 국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진출의 신화를 썼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을 맛본 한국축구.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원정대회 16강에 다시 도전합니다.

무난한 조별리그 조 편성이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물론 유럽의 그리스,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입니다.

일단 첫 상대인 그리스를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해야 16강행에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허정무(감독) :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집중력을 높여가면 우리가 못할 리 없습니다."

<인터뷰>이청용 : "자주 출전해서 경기감각 이어가겠습니다. 어려서부터 꿔온 꿈이 실현되는 거니까 기대됩니다."

축구대표팀은 이달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강도높은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원정 16강 진출을 향해 새해초부터 발 빠른 행보를 펼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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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남아공 16강 향해 ‘슛!’
    • 입력 2010-01-01 09:18:05
    • 수정2010-01-01 0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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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해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새로운 월드컵 역사가 쓰여질 수 있을지, 국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진출의 신화를 썼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을 맛본 한국축구.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원정대회 16강에 다시 도전합니다. 무난한 조별리그 조 편성이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물론 유럽의 그리스,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입니다. 일단 첫 상대인 그리스를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해야 16강행에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허정무(감독) :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집중력을 높여가면 우리가 못할 리 없습니다." <인터뷰>이청용 : "자주 출전해서 경기감각 이어가겠습니다. 어려서부터 꿔온 꿈이 실현되는 거니까 기대됩니다." 축구대표팀은 이달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강도높은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원정 16강 진출을 향해 새해초부터 발 빠른 행보를 펼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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