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새해에 주목받는 분야가 항공산업입니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가 해외 수출길에 오르면서 국내 항공산업의 비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터보 프로펠러 항공기 KT-1 웅비호입니다.
초등 비행 훈련기로 2001년 인도네시아 첫 수출에 이어 2007년 터키에 55대, 5억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
KT-1보다 한 단계 진보한 초음속 항공기 T-50.
고등 훈련기이면서 기관포, 로켓까지 장착할 수 있어 경 공격기로도 실전 배치합니다.
세계 유일의 초음속 훈련기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노선(KAI(주) 수출본부장) : "이탈리아 등 동급 기종은 아음속 훈련기로 초음속 훈련기는 T-50이 유일합니다."
이 때문에 T-50은 올해 싱가포르와 폴란드 수출이 유력합니다.
T-50은 앞으로 전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의 30%를 점유해 약 천 대, 25조 원 상당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산 군용항공기 생산을 기반으로 새해에는 민간 항공기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민수용 수출을 위한 한-미 항공안전 협정이 이미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이성종(KAI(주) 민수사업본부장) : "민항기는 조립품만 납품하고 있는데, 항공안전협정이 체결되면 비로소 완제기가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어집니다."
2020년 세계 8위 항공선진국을 향한 힘찬 비상은 올해가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새해에 주목받는 분야가 항공산업입니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가 해외 수출길에 오르면서 국내 항공산업의 비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터보 프로펠러 항공기 KT-1 웅비호입니다.
초등 비행 훈련기로 2001년 인도네시아 첫 수출에 이어 2007년 터키에 55대, 5억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
KT-1보다 한 단계 진보한 초음속 항공기 T-50.
고등 훈련기이면서 기관포, 로켓까지 장착할 수 있어 경 공격기로도 실전 배치합니다.
세계 유일의 초음속 훈련기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노선(KAI(주) 수출본부장) : "이탈리아 등 동급 기종은 아음속 훈련기로 초음속 훈련기는 T-50이 유일합니다."
이 때문에 T-50은 올해 싱가포르와 폴란드 수출이 유력합니다.
T-50은 앞으로 전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의 30%를 점유해 약 천 대, 25조 원 상당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산 군용항공기 생산을 기반으로 새해에는 민간 항공기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민수용 수출을 위한 한-미 항공안전 협정이 이미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이성종(KAI(주) 민수사업본부장) : "민항기는 조립품만 납품하고 있는데, 항공안전협정이 체결되면 비로소 완제기가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어집니다."
2020년 세계 8위 항공선진국을 향한 힘찬 비상은 올해가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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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산업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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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1 09:28:28
<앵커 멘트>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새해에 주목받는 분야가 항공산업입니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가 해외 수출길에 오르면서 국내 항공산업의 비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터보 프로펠러 항공기 KT-1 웅비호입니다.
초등 비행 훈련기로 2001년 인도네시아 첫 수출에 이어 2007년 터키에 55대, 5억 달러어치를 수출했습니다.
KT-1보다 한 단계 진보한 초음속 항공기 T-50.
고등 훈련기이면서 기관포, 로켓까지 장착할 수 있어 경 공격기로도 실전 배치합니다.
세계 유일의 초음속 훈련기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노선(KAI(주) 수출본부장) : "이탈리아 등 동급 기종은 아음속 훈련기로 초음속 훈련기는 T-50이 유일합니다."
이 때문에 T-50은 올해 싱가포르와 폴란드 수출이 유력합니다.
T-50은 앞으로 전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의 30%를 점유해 약 천 대, 25조 원 상당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산 군용항공기 생산을 기반으로 새해에는 민간 항공기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민수용 수출을 위한 한-미 항공안전 협정이 이미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이성종(KAI(주) 민수사업본부장) : "민항기는 조립품만 납품하고 있는데, 항공안전협정이 체결되면 비로소 완제기가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어집니다."
2020년 세계 8위 항공선진국을 향한 힘찬 비상은 올해가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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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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