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 2010년 새해맞이 행사 열려

입력 2010.01.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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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와 홍콩, 유럽 등 지구촌 곳곳에서도 2010년 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색찬란한 불꽃이 호주 시드니 하늘을 화려하게 수를 놓습니다.

세계 최대 새해맞이 불꽃 쇼가 펼쳐진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주변엔 시민 150만 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홍콩의 빅토리아 항구 일대에도 대형 불꽃놀이 쇼가 펼쳐졌습니다.

새해 시작에 맞춰 고층 건물들 사이로 화려한 조명이 불꽃과 함께 퍼지면서 40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수십만의 파리 시민들이 에펠탑 주변에 모여 샴페인을 터뜨리며 저마다 새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인터뷰> 스테판 미사이(파리 시민)

일본 도쿄 인근의 사찰에선 전통 방식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 소망을 담아 수천 개의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

지난 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확산 등을 경험한 지구촌은 2010년 새해를 맞으면서 밤새 들뜬 분위기였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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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곳곳 2010년 새해맞이 행사 열려
    • 입력 2010-01-01 17:14:34
    뉴스 5
<앵커 멘트> 호주와 홍콩, 유럽 등 지구촌 곳곳에서도 2010년 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색찬란한 불꽃이 호주 시드니 하늘을 화려하게 수를 놓습니다. 세계 최대 새해맞이 불꽃 쇼가 펼쳐진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주변엔 시민 150만 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홍콩의 빅토리아 항구 일대에도 대형 불꽃놀이 쇼가 펼쳐졌습니다. 새해 시작에 맞춰 고층 건물들 사이로 화려한 조명이 불꽃과 함께 퍼지면서 40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수십만의 파리 시민들이 에펠탑 주변에 모여 샴페인을 터뜨리며 저마다 새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인터뷰> 스테판 미사이(파리 시민) 일본 도쿄 인근의 사찰에선 전통 방식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 소망을 담아 수천 개의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 지난 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확산 등을 경험한 지구촌은 2010년 새해를 맞으면서 밤새 들뜬 분위기였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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