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인년의 첫날,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의 해돋이 명소마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매서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묵은 해의 근심을 털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름을 헤치고, 새해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마저 순간 붉게 물들었습니다.
해변엔 해돋이 인파가 몰리며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일출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며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어봅니다.
<인터뷰> 신우석(부산시 범일동) : "새해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물결 너머로 모습을 드러낸 태양.
그 하늘을 배경 삼아 희망을 담은 '꼬리연'이 등장합니다.
경포대와 포항 호미곶 등 전국 해돋이 명소엔 100만 인파가 몰렸습니다.
경인년 첫 입국 손님이 인천 공항에 들어섰습니다.
한류에 관심이 많다는 중국인 관광객은 뜻하지 않은 환대에 미소로 답합니다.
'한국 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그 의미는 더 특별했습니다.
<인터뷰> 야오 쥔(관광객) : "올해 25살이 되는데, 한국에 와서 기쁘고 선물까지 받게 되고 많은 분들이 환영해줘서 기쁩니다."
33번의 종소리로 경제 한파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열렸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추위 속에서도 새출발을 다짐하는 각오는 여느 해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경인년의 첫날,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의 해돋이 명소마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매서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묵은 해의 근심을 털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름을 헤치고, 새해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마저 순간 붉게 물들었습니다.
해변엔 해돋이 인파가 몰리며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일출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며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어봅니다.
<인터뷰> 신우석(부산시 범일동) : "새해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물결 너머로 모습을 드러낸 태양.
그 하늘을 배경 삼아 희망을 담은 '꼬리연'이 등장합니다.
경포대와 포항 호미곶 등 전국 해돋이 명소엔 100만 인파가 몰렸습니다.
경인년 첫 입국 손님이 인천 공항에 들어섰습니다.
한류에 관심이 많다는 중국인 관광객은 뜻하지 않은 환대에 미소로 답합니다.
'한국 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그 의미는 더 특별했습니다.
<인터뷰> 야오 쥔(관광객) : "올해 25살이 되는데, 한국에 와서 기쁘고 선물까지 받게 되고 많은 분들이 환영해줘서 기쁩니다."
33번의 종소리로 경제 한파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열렸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추위 속에서도 새출발을 다짐하는 각오는 여느 해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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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년 첫날, 해돋이 인파 100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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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1 20:38:02
<앵커 멘트>
경인년의 첫날,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의 해돋이 명소마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매서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묵은 해의 근심을 털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름을 헤치고, 새해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마저 순간 붉게 물들었습니다.
해변엔 해돋이 인파가 몰리며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일출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며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어봅니다.
<인터뷰> 신우석(부산시 범일동) : "새해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물결 너머로 모습을 드러낸 태양.
그 하늘을 배경 삼아 희망을 담은 '꼬리연'이 등장합니다.
경포대와 포항 호미곶 등 전국 해돋이 명소엔 100만 인파가 몰렸습니다.
경인년 첫 입국 손님이 인천 공항에 들어섰습니다.
한류에 관심이 많다는 중국인 관광객은 뜻하지 않은 환대에 미소로 답합니다.
'한국 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그 의미는 더 특별했습니다.
<인터뷰> 야오 쥔(관광객) : "올해 25살이 되는데, 한국에 와서 기쁘고 선물까지 받게 되고 많은 분들이 환영해줘서 기쁩니다."
33번의 종소리로 경제 한파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열렸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추위 속에서도 새출발을 다짐하는 각오는 여느 해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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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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