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국내 경기…열기 ‘후끈’
입력 2010.01.01 (22:22)
수정 2010.01.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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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 첫날에도 국내 프로 스포츠는 열전을 벌였습니다.
특히 배구에선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기대만큼 두 맞수의 새해 첫 대결은 화끈했습니다.
가빈과 앤더슨, 두 외국인 거포들의 불꽃 튀는 스파이크 대결.
팬들을 위한 신나는 세리머니.
끝까지 포기 않는 악착같은 수비까지, 배구의 진수를 선보인 두 팀의 승부는 눈 뗄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승부의 추는 2세트 후반, 현대캐피탈 특유의 높이가 살아나면서 기울어졌습니다.
고비때마다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한 현대캐피탈은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6연승을 올린 2위 현대캐피탈은 선두 삼성화재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새해 첫 날 승리를 거둬 기쁘고 이번 경기가 우리가 나아갈 길인 것 같다."
라이벌전에서 발목이 잡힌 삼성화재는 연승행진을 1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선 삼성이 나란히 15득점을 올린 차재영과 김동욱의 활약으로 KT&G를 71대 63으로 이겼습니다.
모비스는 KT를 꺾고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새해 첫날에도 국내 프로 스포츠는 열전을 벌였습니다.
특히 배구에선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기대만큼 두 맞수의 새해 첫 대결은 화끈했습니다.
가빈과 앤더슨, 두 외국인 거포들의 불꽃 튀는 스파이크 대결.
팬들을 위한 신나는 세리머니.
끝까지 포기 않는 악착같은 수비까지, 배구의 진수를 선보인 두 팀의 승부는 눈 뗄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승부의 추는 2세트 후반, 현대캐피탈 특유의 높이가 살아나면서 기울어졌습니다.
고비때마다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한 현대캐피탈은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6연승을 올린 2위 현대캐피탈은 선두 삼성화재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새해 첫 날 승리를 거둬 기쁘고 이번 경기가 우리가 나아갈 길인 것 같다."
라이벌전에서 발목이 잡힌 삼성화재는 연승행진을 1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선 삼성이 나란히 15득점을 올린 차재영과 김동욱의 활약으로 KT&G를 71대 63으로 이겼습니다.
모비스는 KT를 꺾고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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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국내 경기…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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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1 22:22:20
- 수정2010-01-01 22:50:47
<앵커 멘트>
새해 첫날에도 국내 프로 스포츠는 열전을 벌였습니다.
특히 배구에선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기대만큼 두 맞수의 새해 첫 대결은 화끈했습니다.
가빈과 앤더슨, 두 외국인 거포들의 불꽃 튀는 스파이크 대결.
팬들을 위한 신나는 세리머니.
끝까지 포기 않는 악착같은 수비까지, 배구의 진수를 선보인 두 팀의 승부는 눈 뗄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승부의 추는 2세트 후반, 현대캐피탈 특유의 높이가 살아나면서 기울어졌습니다.
고비때마다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한 현대캐피탈은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6연승을 올린 2위 현대캐피탈은 선두 삼성화재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새해 첫 날 승리를 거둬 기쁘고 이번 경기가 우리가 나아갈 길인 것 같다."
라이벌전에서 발목이 잡힌 삼성화재는 연승행진을 1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선 삼성이 나란히 15득점을 올린 차재영과 김동욱의 활약으로 KT&G를 71대 63으로 이겼습니다.
모비스는 KT를 꺾고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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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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