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2009년 올해의 선수

입력 2010.01.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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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육상 단거리의 황제 우사인 볼트가 세계체육기자 연맹이 선정하는 2009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FC 바르셀로나는 올해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100m와 2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우사인 볼트.

단거리의 황제임을 과시한 볼트가 세계 체육기자연맹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습니다

천866표를 얻어 885표에 그친 아르헨티나 축구의 리오넬 메시를 크게 제쳤습니다.

장대높이뛰기의 이신바예바는 올해의 여자 선수 영광을 안았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클럽월드컵 정상에 오른 FC 바르셀로나는 올해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10년간 최고의 황금 발은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였습니다.

월드컵 우승컵을 2번 안은 호나우두는 축구 온라인 매체 골닷컴이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선수에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을 따돌렸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탈리아 유벤투스사령탑에 선임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히딩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유벤투스 행을 일축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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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사인 볼트, 2009년 올해의 선수
    • 입력 2010-01-02 08:27: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육상 단거리의 황제 우사인 볼트가 세계체육기자 연맹이 선정하는 2009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FC 바르셀로나는 올해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100m와 2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우사인 볼트. 단거리의 황제임을 과시한 볼트가 세계 체육기자연맹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습니다 천866표를 얻어 885표에 그친 아르헨티나 축구의 리오넬 메시를 크게 제쳤습니다. 장대높이뛰기의 이신바예바는 올해의 여자 선수 영광을 안았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클럽월드컵 정상에 오른 FC 바르셀로나는 올해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10년간 최고의 황금 발은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였습니다. 월드컵 우승컵을 2번 안은 호나우두는 축구 온라인 매체 골닷컴이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선수에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을 따돌렸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탈리아 유벤투스사령탑에 선임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히딩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유벤투스 행을 일축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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