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파스트라나(27.미국)가 자동차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AP통신이 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파스트라나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레인보 항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81.99m를 뛰어넘어 2006년 켄 블록이 세운 52.12m를 가볍게 경신했다.
스바루 자동차를 몰고 도전에 나선 파스트라나는 300m 정도 도움닫기를 한 뒤 점프를 시작해 67m 정도의 물을 건너뛰어 반대편 착지 대에 안착했다.
안전 벽에 부딪히며 멈춰선 파스트라나는 곧바로 운전석 밖으로 나와 2만여 명의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기쁨을 나눴고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드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파스트라나는 "너무 멋진 비행이었다. 더 이상을 바랄 수 없다"며 "내가 탄 자동차가 잠수함이 아니므로 차의 상태가 좋기를 바랐다"고 즐거워했다.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인 파스트라나는 자동차 경주는 물론 여러 가지 고난도 묘기를 부리는 모험 레포츠인 엑스게임, 스턴트 쇼 등을 펼치며 유명세를 얻은 선수다.
파스트라나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레인보 항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81.99m를 뛰어넘어 2006년 켄 블록이 세운 52.12m를 가볍게 경신했다.
스바루 자동차를 몰고 도전에 나선 파스트라나는 300m 정도 도움닫기를 한 뒤 점프를 시작해 67m 정도의 물을 건너뛰어 반대편 착지 대에 안착했다.
안전 벽에 부딪히며 멈춰선 파스트라나는 곧바로 운전석 밖으로 나와 2만여 명의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기쁨을 나눴고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드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파스트라나는 "너무 멋진 비행이었다. 더 이상을 바랄 수 없다"며 "내가 탄 자동차가 잠수함이 아니므로 차의 상태가 좋기를 바랐다"고 즐거워했다.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인 파스트라나는 자동차 경주는 물론 여러 가지 고난도 묘기를 부리는 모험 레포츠인 엑스게임, 스턴트 쇼 등을 펼치며 유명세를 얻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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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트라나 ‘81.99m!’ 자동차 점프 세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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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2 10:29:23
트래비스 파스트라나(27.미국)가 자동차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AP통신이 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파스트라나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레인보 항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81.99m를 뛰어넘어 2006년 켄 블록이 세운 52.12m를 가볍게 경신했다.
스바루 자동차를 몰고 도전에 나선 파스트라나는 300m 정도 도움닫기를 한 뒤 점프를 시작해 67m 정도의 물을 건너뛰어 반대편 착지 대에 안착했다.
안전 벽에 부딪히며 멈춰선 파스트라나는 곧바로 운전석 밖으로 나와 2만여 명의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기쁨을 나눴고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드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파스트라나는 "너무 멋진 비행이었다. 더 이상을 바랄 수 없다"며 "내가 탄 자동차가 잠수함이 아니므로 차의 상태가 좋기를 바랐다"고 즐거워했다.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인 파스트라나는 자동차 경주는 물론 여러 가지 고난도 묘기를 부리는 모험 레포츠인 엑스게임, 스턴트 쇼 등을 펼치며 유명세를 얻은 선수다.
파스트라나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레인보 항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81.99m를 뛰어넘어 2006년 켄 블록이 세운 52.12m를 가볍게 경신했다.
스바루 자동차를 몰고 도전에 나선 파스트라나는 300m 정도 도움닫기를 한 뒤 점프를 시작해 67m 정도의 물을 건너뛰어 반대편 착지 대에 안착했다.
안전 벽에 부딪히며 멈춰선 파스트라나는 곧바로 운전석 밖으로 나와 2만여 명의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기쁨을 나눴고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드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파스트라나는 "너무 멋진 비행이었다. 더 이상을 바랄 수 없다"며 "내가 탄 자동차가 잠수함이 아니므로 차의 상태가 좋기를 바랐다"고 즐거워했다.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인 파스트라나는 자동차 경주는 물론 여러 가지 고난도 묘기를 부리는 모험 레포츠인 엑스게임, 스턴트 쇼 등을 펼치며 유명세를 얻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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