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입력 2010.01.02 (14:01) 수정 2010.01.02 (15: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눈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중부지방에 내리던 눈발이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강릉과 양양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현재 적설량은 강원도 철원이 9.2cm, 춘천 7.5, 강릉 5, 경기도 문산 4, 서울은 1.5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북 북부 내륙지역엔 1cm 미만의 눈이 더 쌓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중부지방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지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눈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 출근날인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에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 입력 2010-01-02 14:01:51
    • 수정2010-01-02 15:09:42
    기상뉴스
눈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중부지방에 내리던 눈발이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강릉과 양양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현재 적설량은 강원도 철원이 9.2cm, 춘천 7.5, 강릉 5, 경기도 문산 4, 서울은 1.5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북 북부 내륙지역엔 1cm 미만의 눈이 더 쌓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중부지방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지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눈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 출근날인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에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