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기를 단 화물선 한 척과 승무원 25명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납치됐다고 불가리아 외무부가 현지시각으로 2일 밝혔습니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차량들을 싣고 가던 영국 화물선 아시안 글로리(Asian Glory)가 싱가포르를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던 중 1일 저녁 소말리아 동부에서 약 1천㎞ 떨어진 해상에서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에는 8명의 불가리아인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인과 루마니아인 등이 타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선원 중 한 명이 영국 관리회사에 전화를 해 납치 사실을 알려왔다며 선원들을 모두 건강하며 다친 사람들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차량들을 싣고 가던 영국 화물선 아시안 글로리(Asian Glory)가 싱가포르를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던 중 1일 저녁 소말리아 동부에서 약 1천㎞ 떨어진 해상에서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에는 8명의 불가리아인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인과 루마니아인 등이 타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선원 중 한 명이 영국 관리회사에 전화를 해 납치 사실을 알려왔다며 선원들을 모두 건강하며 다친 사람들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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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해상서 영국 화물선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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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2 22:24:57
영국 국기를 단 화물선 한 척과 승무원 25명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납치됐다고 불가리아 외무부가 현지시각으로 2일 밝혔습니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차량들을 싣고 가던 영국 화물선 아시안 글로리(Asian Glory)가 싱가포르를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던 중 1일 저녁 소말리아 동부에서 약 1천㎞ 떨어진 해상에서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에는 8명의 불가리아인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인과 루마니아인 등이 타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선원 중 한 명이 영국 관리회사에 전화를 해 납치 사실을 알려왔다며 선원들을 모두 건강하며 다친 사람들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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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news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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