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시즌 4호골 폭발…FA컵 첫 골
입력 2010.01.03 (07:04)
수정 2010.01.03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2009-2010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링컨시티(4부리그)와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청용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6분 이반 클라스니치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FA컵에서는 첫 골이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포함하면 영국 진출 이후 네 번째 골이다. 지난해 12월16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18일 만의 득점이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볼턴은 후반 4분에 상대 자책골로 1-0을 만든 뒤 이청용의 추가골 등을 더해 4-0으로 대승, 32강에 올랐다.
전반 13분에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한 차례 링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던 이청용은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안쪽 11m 정도 거리에서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팀을 FA컵 32강에 안착시키는 소중한 득점을 올린 이청용은 후반 35분에 타미르 코헨과 교체됐다.
볼턴은 이어 후반 38분에 개리 케이힐, 종료 직전에는 마크 데이비스가 한 골씩 더 보태 4-0 대승을 마무리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이청용은 이로써 7일 '강호'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활약도 예고했다.
조원희(27)가 속한 위건 애슬레틱도 헐시티를 4-1로 크게 누르고 32강에 합류했다.
지난해 12월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영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출전했던 조원희는 이날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도 미들즈브러를 1-0으로 제압하고 역시 32강에 올랐다.
이청용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6분 이반 클라스니치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FA컵에서는 첫 골이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포함하면 영국 진출 이후 네 번째 골이다. 지난해 12월16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18일 만의 득점이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볼턴은 후반 4분에 상대 자책골로 1-0을 만든 뒤 이청용의 추가골 등을 더해 4-0으로 대승, 32강에 올랐다.
전반 13분에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한 차례 링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던 이청용은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안쪽 11m 정도 거리에서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팀을 FA컵 32강에 안착시키는 소중한 득점을 올린 이청용은 후반 35분에 타미르 코헨과 교체됐다.
볼턴은 이어 후반 38분에 개리 케이힐, 종료 직전에는 마크 데이비스가 한 골씩 더 보태 4-0 대승을 마무리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이청용은 이로써 7일 '강호'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활약도 예고했다.
조원희(27)가 속한 위건 애슬레틱도 헐시티를 4-1로 크게 누르고 32강에 합류했다.
지난해 12월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영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출전했던 조원희는 이날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도 미들즈브러를 1-0으로 제압하고 역시 32강에 올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청용, 시즌 4호골 폭발…FA컵 첫 골
-
- 입력 2010-01-03 07:04:39
- 수정2010-01-03 07:12:10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2009-2010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링컨시티(4부리그)와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청용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6분 이반 클라스니치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FA컵에서는 첫 골이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포함하면 영국 진출 이후 네 번째 골이다. 지난해 12월16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18일 만의 득점이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볼턴은 후반 4분에 상대 자책골로 1-0을 만든 뒤 이청용의 추가골 등을 더해 4-0으로 대승, 32강에 올랐다.
전반 13분에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한 차례 링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던 이청용은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안쪽 11m 정도 거리에서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팀을 FA컵 32강에 안착시키는 소중한 득점을 올린 이청용은 후반 35분에 타미르 코헨과 교체됐다.
볼턴은 이어 후반 38분에 개리 케이힐, 종료 직전에는 마크 데이비스가 한 골씩 더 보태 4-0 대승을 마무리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이청용은 이로써 7일 '강호'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활약도 예고했다.
조원희(27)가 속한 위건 애슬레틱도 헐시티를 4-1로 크게 누르고 32강에 합류했다.
지난해 12월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영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출전했던 조원희는 이날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도 미들즈브러를 1-0으로 제압하고 역시 32강에 올랐다.
이청용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6분 이반 클라스니치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FA컵에서는 첫 골이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포함하면 영국 진출 이후 네 번째 골이다. 지난해 12월16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18일 만의 득점이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볼턴은 후반 4분에 상대 자책골로 1-0을 만든 뒤 이청용의 추가골 등을 더해 4-0으로 대승, 32강에 올랐다.
전반 13분에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한 차례 링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던 이청용은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안쪽 11m 정도 거리에서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팀을 FA컵 32강에 안착시키는 소중한 득점을 올린 이청용은 후반 35분에 타미르 코헨과 교체됐다.
볼턴은 이어 후반 38분에 개리 케이힐, 종료 직전에는 마크 데이비스가 한 골씩 더 보태 4-0 대승을 마무리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이청용은 이로써 7일 '강호'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활약도 예고했다.
조원희(27)가 속한 위건 애슬레틱도 헐시티를 4-1로 크게 누르고 32강에 합류했다.
지난해 12월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영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출전했던 조원희는 이날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도 미들즈브러를 1-0으로 제압하고 역시 32강에 올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