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제부처 장관들이 새해 경제 운용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관심이 높은 일자리와 민생대책을 집중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KBS가 마련한 국민과의 대화를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물가.
국민들은 특히 전기, 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의 인상을 우려했습니다.
<녹취>정숙현(가정주부): "피부로 느끼는 물가 안정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녹취>윤증현(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원가 절감 위한 구조조정, 가격 인상 요인 확인해서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 회복으로 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날지도 관심이었습니다.
<녹취>이상준(청년인턴 경험자): "실질적인 취업이나 고용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녹취>임태희(노동부): "맞춤형 훈련 기회를 마련해서 졸업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겠습니다."
전세값이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을 위해 정부는 주거 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녹취>정종환(국토해양부): "공공임대주택 50%를 재개발 이주민에게 공급, 도심형 임대주택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전재희(보건복지가족부): "올해 2천 개 학교에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3만 8천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KB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꼽은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과 예. 적금, 펀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경제부처 장관들이 새해 경제 운용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관심이 높은 일자리와 민생대책을 집중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KBS가 마련한 국민과의 대화를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물가.
국민들은 특히 전기, 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의 인상을 우려했습니다.
<녹취>정숙현(가정주부): "피부로 느끼는 물가 안정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녹취>윤증현(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원가 절감 위한 구조조정, 가격 인상 요인 확인해서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 회복으로 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날지도 관심이었습니다.
<녹취>이상준(청년인턴 경험자): "실질적인 취업이나 고용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녹취>임태희(노동부): "맞춤형 훈련 기회를 마련해서 졸업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겠습니다."
전세값이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을 위해 정부는 주거 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녹취>정종환(국토해양부): "공공임대주택 50%를 재개발 이주민에게 공급, 도심형 임대주택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전재희(보건복지가족부): "올해 2천 개 학교에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3만 8천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KB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꼽은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과 예. 적금, 펀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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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 대책, 일자리가 과제
-
- 입력 2010-01-03 07:49:30

<앵커 멘트>
경제부처 장관들이 새해 경제 운용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관심이 높은 일자리와 민생대책을 집중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KBS가 마련한 국민과의 대화를 은준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물가.
국민들은 특히 전기, 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의 인상을 우려했습니다.
<녹취>정숙현(가정주부): "피부로 느끼는 물가 안정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녹취>윤증현(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원가 절감 위한 구조조정, 가격 인상 요인 확인해서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 회복으로 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날지도 관심이었습니다.
<녹취>이상준(청년인턴 경험자): "실질적인 취업이나 고용 대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녹취>임태희(노동부): "맞춤형 훈련 기회를 마련해서 졸업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겠습니다."
전세값이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을 위해 정부는 주거 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녹취>정종환(국토해양부): "공공임대주택 50%를 재개발 이주민에게 공급, 도심형 임대주택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전재희(보건복지가족부): "올해 2천 개 학교에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3만 8천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KB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꼽은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과 예. 적금, 펀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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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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