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골키퍼 김용대와 3년 계약

입력 2010.01.03 (11:27) 수정 2010.01.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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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용대(31)가 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뛴다.



서울은 성남 일화에서 뛰던 김용대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2002년 부산에서 K-리그에 데뷔하고 2006년 성남으로 이적한 김용대는 지난해 말 군 복무를 마치고 성남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성남에는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버티고 있어 김용대의 이적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프로축구 통산 213경기를 뛴 김용대는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르투갈 출신 넬로 빙가다 감독의 지휘 아래 2010시즌을 시작한 서울은 취약 포지션을 강화하고 주축 선수들의 해외 진출 공백을 메우려고 김용대 외에도 울산에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현영민, 전북에서 뛴 미드필더 하대성과 이현승, 제주의 공격수 방승환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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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서울, 골키퍼 김용대와 3년 계약
    • 입력 2010-01-03 11:27:02
    • 수정2010-01-03 12:07:37
    연합뉴스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용대(31)가 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뛴다.

서울은 성남 일화에서 뛰던 김용대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2002년 부산에서 K-리그에 데뷔하고 2006년 성남으로 이적한 김용대는 지난해 말 군 복무를 마치고 성남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성남에는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버티고 있어 김용대의 이적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프로축구 통산 213경기를 뛴 김용대는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르투갈 출신 넬로 빙가다 감독의 지휘 아래 2010시즌을 시작한 서울은 취약 포지션을 강화하고 주축 선수들의 해외 진출 공백을 메우려고 김용대 외에도 울산에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현영민, 전북에서 뛴 미드필더 하대성과 이현승, 제주의 공격수 방승환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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