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탐험에 동원된 최초 비행기의 잔해 일부가 남극에서 발견됐습니다.
호주 출신의 극지 탐험가 故 더글러스 모슨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모슨스 허츠' 재단은 지난 1911년 모슨이 남극 탐험 당시 동원한 비행기 잔해 일부가 커먼웰스베이의 얼음 바위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모슨은 당시 남극 탐험을 앞두고 시험 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날개가 부러지자 장비를 끄는데 사용하기 위해 동체만 남극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비행기 엔진은 혹한의 날씨를 견디지 못해 고장이 났고 결국 버려졌습니다.
호주 출신의 극지 탐험가 故 더글러스 모슨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모슨스 허츠' 재단은 지난 1911년 모슨이 남극 탐험 당시 동원한 비행기 잔해 일부가 커먼웰스베이의 얼음 바위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모슨은 당시 남극 탐험을 앞두고 시험 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날개가 부러지자 장비를 끄는데 사용하기 위해 동체만 남극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비행기 엔진은 혹한의 날씨를 견디지 못해 고장이 났고 결국 버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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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탐험 동원된 최초 비행기 잔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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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3 17:45:17
남극 탐험에 동원된 최초 비행기의 잔해 일부가 남극에서 발견됐습니다.
호주 출신의 극지 탐험가 故 더글러스 모슨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모슨스 허츠' 재단은 지난 1911년 모슨이 남극 탐험 당시 동원한 비행기 잔해 일부가 커먼웰스베이의 얼음 바위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모슨은 당시 남극 탐험을 앞두고 시험 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날개가 부러지자 장비를 끄는데 사용하기 위해 동체만 남극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비행기 엔진은 혹한의 날씨를 견디지 못해 고장이 났고 결국 버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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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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