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 귀농 부부가 충북 괴산의 작은 마을에 '영어 도서관'을 열었습니다.
핼러윈 축제, 영어 빙고 게임 등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접하게 되면서, 시골 마을 주민과 학생들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친구들과 둘러앉아 영어로 빙고게임을 하고, 미국 교육 방송도 봅니다.
<인터뷰> 김유림(도서관 이용자): "여기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영어권 최신 소설도 장르별로 골라 읽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핼러윈 축제 등 서양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원(도서관 이용자): "외국의 문화를 도서관에서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7년 전 귀농한 미국인 잉그램 씨와 김정혜 씨 부부가, 사비 4억 원을 들여 영어도서관을 세운 덕분입니다.
<인터뷰> 김정혜(괴산 영어 도서관장): "아이들이 우리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이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부부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해외에서까지 교재를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시골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큰 꿈을 꿀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는 잉그램 씨 부부.
<녹취> 레이먼드 잉그램(괴산 영어도서관장)
한 부부의 헌신으로 마련된 영어도서관을 중심으로 시골 마을이 세계화 시대, '큰 꿈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한 귀농 부부가 충북 괴산의 작은 마을에 '영어 도서관'을 열었습니다.
핼러윈 축제, 영어 빙고 게임 등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접하게 되면서, 시골 마을 주민과 학생들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친구들과 둘러앉아 영어로 빙고게임을 하고, 미국 교육 방송도 봅니다.
<인터뷰> 김유림(도서관 이용자): "여기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영어권 최신 소설도 장르별로 골라 읽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핼러윈 축제 등 서양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원(도서관 이용자): "외국의 문화를 도서관에서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7년 전 귀농한 미국인 잉그램 씨와 김정혜 씨 부부가, 사비 4억 원을 들여 영어도서관을 세운 덕분입니다.
<인터뷰> 김정혜(괴산 영어 도서관장): "아이들이 우리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이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부부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해외에서까지 교재를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시골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큰 꿈을 꿀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는 잉그램 씨 부부.
<녹취> 레이먼드 잉그램(괴산 영어도서관장)
한 부부의 헌신으로 마련된 영어도서관을 중심으로 시골 마을이 세계화 시대, '큰 꿈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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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 ‘영어 도서관’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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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07:01:58
<앵커 멘트>
한 귀농 부부가 충북 괴산의 작은 마을에 '영어 도서관'을 열었습니다.
핼러윈 축제, 영어 빙고 게임 등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접하게 되면서, 시골 마을 주민과 학생들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친구들과 둘러앉아 영어로 빙고게임을 하고, 미국 교육 방송도 봅니다.
<인터뷰> 김유림(도서관 이용자): "여기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영어권 최신 소설도 장르별로 골라 읽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핼러윈 축제 등 서양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원(도서관 이용자): "외국의 문화를 도서관에서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7년 전 귀농한 미국인 잉그램 씨와 김정혜 씨 부부가, 사비 4억 원을 들여 영어도서관을 세운 덕분입니다.
<인터뷰> 김정혜(괴산 영어 도서관장): "아이들이 우리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이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부부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해외에서까지 교재를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시골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큰 꿈을 꿀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는 잉그램 씨 부부.
<녹취> 레이먼드 잉그램(괴산 영어도서관장)
한 부부의 헌신으로 마련된 영어도서관을 중심으로 시골 마을이 세계화 시대, '큰 꿈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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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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