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많은 눈…출근길 비상!

입력 2010.01.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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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새해 첫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여의도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시내에는 이 시각 현재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던 눈은 한때 그쳤다가 새벽 5시쯤 부터 다시 시작됐고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때문에 도로에도 눈이 벌써 하얗게 덮여있는 곳이 많습니다.

지금은 교통량은 많지 않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버릴 우려가 있어 새해 첫 출근길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서울 시내 도로 중 삼청동길, 인왕산실, 북악산길의 통행이 6시쯤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

상습 통제구간의 경우 추가로 통제되는 구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시는 2천5백여 명의 인력과 천2백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서울 시내 전체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이는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도 시내 주요 도로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는 3cm, 인천에는 7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는 오늘 5센티미터 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오늘 하루 교통혼란이 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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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 많은 눈…출근길 비상!
    • 입력 2010-01-04 07:02: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새해 첫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여의도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시내에는 이 시각 현재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던 눈은 한때 그쳤다가 새벽 5시쯤 부터 다시 시작됐고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때문에 도로에도 눈이 벌써 하얗게 덮여있는 곳이 많습니다. 지금은 교통량은 많지 않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버릴 우려가 있어 새해 첫 출근길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서울 시내 도로 중 삼청동길, 인왕산실, 북악산길의 통행이 6시쯤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 상습 통제구간의 경우 추가로 통제되는 구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시는 2천5백여 명의 인력과 천2백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서울 시내 전체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이는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도 시내 주요 도로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는 3cm, 인천에는 7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는 오늘 5센티미터 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오늘 하루 교통혼란이 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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