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은 새해부터 홍수로 몸살을 앓아야 했습니다.
둑을 넘어선 강물로 농장과 밭이 잠기고 마을 곳곳이 고립됐습니다.
주민 수백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일부 지역은 자연재해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녹취>켄 베이커(이재민) : "육십 평생에 이런 홍수는 처음봅니다. 보통 30cm 정도인데, 이렇게 물이 불어난 것은 처음입니다."
살아남은 소,말 등 가축들도 강물을 뚫고 높은 지대로 옮겨졌습니다.
강물의 수위는 오늘 오전 최고 높이인 5.5미터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둑을 넘어선 강물로 농장과 밭이 잠기고 마을 곳곳이 고립됐습니다.
주민 수백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일부 지역은 자연재해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녹취>켄 베이커(이재민) : "육십 평생에 이런 홍수는 처음봅니다. 보통 30cm 정도인데, 이렇게 물이 불어난 것은 처음입니다."
살아남은 소,말 등 가축들도 강물을 뚫고 높은 지대로 옮겨졌습니다.
강물의 수위는 오늘 오전 최고 높이인 5.5미터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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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홍수로 수백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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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07:58:46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은 새해부터 홍수로 몸살을 앓아야 했습니다.
둑을 넘어선 강물로 농장과 밭이 잠기고 마을 곳곳이 고립됐습니다.
주민 수백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일부 지역은 자연재해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녹취>켄 베이커(이재민) : "육십 평생에 이런 홍수는 처음봅니다. 보통 30cm 정도인데, 이렇게 물이 불어난 것은 처음입니다."
살아남은 소,말 등 가축들도 강물을 뚫고 높은 지대로 옮겨졌습니다.
강물의 수위는 오늘 오전 최고 높이인 5.5미터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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