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 지역 대설특보

입력 2010.01.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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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충북지역에도 굵은 눈발이 쏟아지면서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청주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새벽부터 시작된 눈은 시간이 갈수록 눈발이 굵어지면서 쉴새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대설특보는 충북 전지역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먼저 청주, 청원과 보은. 옥천, 영동 등 충북 남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요.

제천과 단양, 음성등 중북부 지역에 발효됐던 대설 주의보는 대설 경보로 한단계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제천 24.6, 음성 21 충주 14센티미터로 앞으로도 최고 10 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눈으로 충북 영동군 용화면과 옥천군 동이면의 일부 도로가 결빙돼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소백산과 월악산의 등산객 입산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폭설에 하늘길도 마비상태입니다.

오전 7시 50분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를 비롯해 청주공항의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7 편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청주공항 측은 오후에도 운항 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공항으로 나오기 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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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전 지역 대설특보
    • 입력 2010-01-04 13:17:05
    뉴스 12
<앵커 멘트> 충북지역에도 굵은 눈발이 쏟아지면서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청주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새벽부터 시작된 눈은 시간이 갈수록 눈발이 굵어지면서 쉴새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대설특보는 충북 전지역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먼저 청주, 청원과 보은. 옥천, 영동 등 충북 남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요. 제천과 단양, 음성등 중북부 지역에 발효됐던 대설 주의보는 대설 경보로 한단계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제천 24.6, 음성 21 충주 14센티미터로 앞으로도 최고 10 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눈으로 충북 영동군 용화면과 옥천군 동이면의 일부 도로가 결빙돼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소백산과 월악산의 등산객 입산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폭설에 하늘길도 마비상태입니다. 오전 7시 50분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를 비롯해 청주공항의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7 편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청주공항 측은 오후에도 운항 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공항으로 나오기 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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