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부 팀에 충격패 ‘64강서 탈락’

입력 2010.01.04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 3부리그팀인 리즈에 패하며 3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박지성은 결장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즈 유나이티드 벡포드가 성공시킨 감각적인 결승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침몰시켰습니다.

3부 리그격인 리그 1 소속 리즈에게 1대 0으로 패한 맨체스터는, 지난 84년 이후 처음으로 FA컵 3라운드 6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맨체스터는 루니는 선발로, 발렌시아, 긱스는 후반 교체 투입했고, 심판이 추가 시간을 무려 5분이나 줬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한편 박지성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아스널은 에두아르두의 결승골로 웨스트햄을 2대 1로 제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선두인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과 비겼습니다.

페드로의 골로 앞서나간 바르셀로나는 푸스테르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2승 4무로 정규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대학농구 플로리다 대학의 파슨스가 믿기 힘든 역전 결승 비저 비터를 성공시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맨유, 3부 팀에 충격패 ‘64강서 탈락’
    • 입력 2010-01-04 22:08:07
    뉴스 9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 3부리그팀인 리즈에 패하며 3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박지성은 결장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리즈 유나이티드 벡포드가 성공시킨 감각적인 결승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침몰시켰습니다. 3부 리그격인 리그 1 소속 리즈에게 1대 0으로 패한 맨체스터는, 지난 84년 이후 처음으로 FA컵 3라운드 6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맨체스터는 루니는 선발로, 발렌시아, 긱스는 후반 교체 투입했고, 심판이 추가 시간을 무려 5분이나 줬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한편 박지성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아스널은 에두아르두의 결승골로 웨스트햄을 2대 1로 제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선두인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과 비겼습니다. 페드로의 골로 앞서나간 바르셀로나는 푸스테르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2승 4무로 정규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대학농구 플로리다 대학의 파슨스가 믿기 힘든 역전 결승 비저 비터를 성공시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