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지방 많은 눈…주말부터 한파 누그러져
입력 2010.01.05 (10:10)
수정 2010.0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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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절기인 오늘도 서해안 지방은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대부분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도 강한 눈이 오고 있는데요, 어제 중부지방에 폭설을 내린 저기압은 동해 먼 해상까지 물러났지만 오늘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찬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기온차로 계속 눈구름이 만들어져 서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데요, 일단 내일까지 제주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최고 10cm, 충청 내륙과 경기남부에는 1cm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서해안을 제외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낮동안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습니다.
낮최고기온 서울과 철원 -7도, 강릉과 광주 0도, 대구 영상1도 예상되지만 체감온도는 더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쯤이 되어야 누그러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대부분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도 강한 눈이 오고 있는데요, 어제 중부지방에 폭설을 내린 저기압은 동해 먼 해상까지 물러났지만 오늘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찬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기온차로 계속 눈구름이 만들어져 서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데요, 일단 내일까지 제주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최고 10cm, 충청 내륙과 경기남부에는 1cm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서해안을 제외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낮동안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습니다.
낮최고기온 서울과 철원 -7도, 강릉과 광주 0도, 대구 영상1도 예상되지만 체감온도는 더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쯤이 되어야 누그러지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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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지방 많은 눈…주말부터 한파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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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5 10:10:06
- 수정2010-01-05 10:10:52
소한 절기인 오늘도 서해안 지방은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대부분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도 강한 눈이 오고 있는데요, 어제 중부지방에 폭설을 내린 저기압은 동해 먼 해상까지 물러났지만 오늘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찬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기온차로 계속 눈구름이 만들어져 서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데요, 일단 내일까지 제주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지방에 최고 10cm, 충청 내륙과 경기남부에는 1cm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서해안을 제외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낮동안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습니다.
낮최고기온 서울과 철원 -7도, 강릉과 광주 0도, 대구 영상1도 예상되지만 체감온도는 더 낮겠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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