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외국 금융인 61.3% 생활환경 만족

입력 2010.01.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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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외국 금융인의 61.3%가 서울의 전반적인 생활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서울 외국계 금융사에서 일하는 외국인 80명을 대상으로 주거와 교육 등 서울의 생활환경에 대한 첫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입니다.



조사에 참여한 외국 금융인들의 70%가 주거환경에 만족했고 교통환경은 65%가 문화와 여가환경은 46.3%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언어와 교육환경은 만족도가 각각 20.1%와 15%로 집계돼 다른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또 여의도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여의도의 이미지로 40.4%가 ’국회’를 먼저 떠올렸고 18.8%만이 ’금융 중심지’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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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거주 외국 금융인 61.3% 생활환경 만족
    • 입력 2010-01-05 11:14:01
    사회
서울에 사는 외국 금융인의 61.3%가 서울의 전반적인 생활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서울 외국계 금융사에서 일하는 외국인 80명을 대상으로 주거와 교육 등 서울의 생활환경에 대한 첫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입니다.

조사에 참여한 외국 금융인들의 70%가 주거환경에 만족했고 교통환경은 65%가 문화와 여가환경은 46.3%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언어와 교육환경은 만족도가 각각 20.1%와 15%로 집계돼 다른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또 여의도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여의도의 이미지로 40.4%가 ’국회’를 먼저 떠올렸고 18.8%만이 ’금융 중심지’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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