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난무’ 멕시코 북부서 하룻새 29명 사망

입력 2010.01.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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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 치와와 주에서 어제 하루 동안 경찰관 2명과 여성 6명 등 모두 29명이 무차별 총격 등으로 숨졌습니다.



치와와 주 검찰총장보는 주 경찰관 2명이 자동차 정비소에서 무장괴한 6명으로부터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멕시코에서 ’폭력도시’로 악명이 높은 시우다드 후아레스 시에서는 각종 폭력 사건으로 13명이 목숨을 잃었고 치와와주에서 미국으로 연결되는 주요 마약 밀수 경로에서도 14명이 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3년동안 군병력을 동원해 조직 범죄를 대대적인 단속하고 있지만 마약과 관련된 폭력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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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난무’ 멕시코 북부서 하룻새 29명 사망
    • 입력 2010-01-05 11:31:10
    국제
멕시코 북부 치와와 주에서 어제 하루 동안 경찰관 2명과 여성 6명 등 모두 29명이 무차별 총격 등으로 숨졌습니다.

치와와 주 검찰총장보는 주 경찰관 2명이 자동차 정비소에서 무장괴한 6명으로부터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멕시코에서 ’폭력도시’로 악명이 높은 시우다드 후아레스 시에서는 각종 폭력 사건으로 13명이 목숨을 잃었고 치와와주에서 미국으로 연결되는 주요 마약 밀수 경로에서도 14명이 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3년동안 군병력을 동원해 조직 범죄를 대대적인 단속하고 있지만 마약과 관련된 폭력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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