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전훈 출국…생존 경쟁 시작
입력 2010.01.05 (13:20)
수정 2010.01.05 (13: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100년만의 폭설이 내린 어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올해 첫 전지훈련지인 남아공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서 적응 훈련을 한 뒤 스페인으로 이동해 2차례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은 긴장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도 입술은 굳게 다물었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란 목표아래 선수들은 모두 한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골 부담감은 떨쳐 버렸다. 제가 원하는 걸 보여주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내가 직접 골을 넣어 팀이 이기는 데 기여하고 싶고요”
허정무 감독은 이번 전훈에서 최종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흙속의 진주를 찾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시궁창에 있는 진주라도 갈고 닦아야 한다. 이번에 국내 선수들도 잘 커야한다”
대표팀은 남아공 현지에서 잠비아 등과 3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스페인에선 핀란드, 라트비아와 잇따라 부딪히면서 본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의 숙원을 풀기위해 해외전훈에 나선 대표팀.
3주간의 훈련을 통해 알찬 성과를 안고 돌아오겠다며 새해부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100년만의 폭설이 내린 어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올해 첫 전지훈련지인 남아공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서 적응 훈련을 한 뒤 스페인으로 이동해 2차례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은 긴장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도 입술은 굳게 다물었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란 목표아래 선수들은 모두 한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골 부담감은 떨쳐 버렸다. 제가 원하는 걸 보여주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내가 직접 골을 넣어 팀이 이기는 데 기여하고 싶고요”
허정무 감독은 이번 전훈에서 최종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흙속의 진주를 찾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시궁창에 있는 진주라도 갈고 닦아야 한다. 이번에 국내 선수들도 잘 커야한다”
대표팀은 남아공 현지에서 잠비아 등과 3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스페인에선 핀란드, 라트비아와 잇따라 부딪히면서 본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의 숙원을 풀기위해 해외전훈에 나선 대표팀.
3주간의 훈련을 통해 알찬 성과를 안고 돌아오겠다며 새해부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정무호 전훈 출국…생존 경쟁 시작
-
- 입력 2010-01-05 13:20:58
- 수정2010-01-05 13:22:52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100년만의 폭설이 내린 어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올해 첫 전지훈련지인 남아공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서 적응 훈련을 한 뒤 스페인으로 이동해 2차례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은 긴장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도 입술은 굳게 다물었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란 목표아래 선수들은 모두 한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골 부담감은 떨쳐 버렸다. 제가 원하는 걸 보여주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내가 직접 골을 넣어 팀이 이기는 데 기여하고 싶고요”
허정무 감독은 이번 전훈에서 최종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흙속의 진주를 찾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시궁창에 있는 진주라도 갈고 닦아야 한다. 이번에 국내 선수들도 잘 커야한다”
대표팀은 남아공 현지에서 잠비아 등과 3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스페인에선 핀란드, 라트비아와 잇따라 부딪히면서 본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의 숙원을 풀기위해 해외전훈에 나선 대표팀.
3주간의 훈련을 통해 알찬 성과를 안고 돌아오겠다며 새해부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100년만의 폭설이 내린 어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올해 첫 전지훈련지인 남아공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서 적응 훈련을 한 뒤 스페인으로 이동해 2차례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은 긴장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도 입술은 굳게 다물었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란 목표아래 선수들은 모두 한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골 부담감은 떨쳐 버렸다. 제가 원하는 걸 보여주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내가 직접 골을 넣어 팀이 이기는 데 기여하고 싶고요”
허정무 감독은 이번 전훈에서 최종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흙속의 진주를 찾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시궁창에 있는 진주라도 갈고 닦아야 한다. 이번에 국내 선수들도 잘 커야한다”
대표팀은 남아공 현지에서 잠비아 등과 3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스페인에선 핀란드, 라트비아와 잇따라 부딪히면서 본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의 숙원을 풀기위해 해외전훈에 나선 대표팀.
3주간의 훈련을 통해 알찬 성과를 안고 돌아오겠다며 새해부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