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평창, 세번째 도전 시작
입력 2010.01.05 (15:02)
수정 2010.01.05 (15: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강원도 평창의 동계 올림픽 도전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다음달 벤쿠버 IOC 총회에서 경쟁도시들과 함께 득표전에 돌입합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의 고배를 마신 강원도 평창이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상대로 3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첫 무대는 다음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IOC 총회.
<인터뷰> 장재룡(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사무총장) : "동계스포츠의 발전성, 한국의 겨울을 널리 알림으로써 유치활동에 분수령으로 되고자 합니다."
이어 오는 3월 신청도시 파일이 제출되고 6월 공식 후보도시가 결정되면 올림픽 유치는 한층 달아오르게 됩니다.
이건희 IOC위원이 사면복권되면서 그동안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부족한 스포츠 외교력을 만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오는 11월 세계정상들이 참여하는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도 평창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국민의 91%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찬성한 것 역시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기일(평창군 진부면) : "2018 유치는 경제적 효과와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어서 유치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0 부산 하계올림픽과 2022 월드컵유치 도전은 동계올림픽을 유치를 염원하는 평창에 적지않은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민성 입니다.
강원도 평창의 동계 올림픽 도전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다음달 벤쿠버 IOC 총회에서 경쟁도시들과 함께 득표전에 돌입합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의 고배를 마신 강원도 평창이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상대로 3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첫 무대는 다음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IOC 총회.
<인터뷰> 장재룡(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사무총장) : "동계스포츠의 발전성, 한국의 겨울을 널리 알림으로써 유치활동에 분수령으로 되고자 합니다."
이어 오는 3월 신청도시 파일이 제출되고 6월 공식 후보도시가 결정되면 올림픽 유치는 한층 달아오르게 됩니다.
이건희 IOC위원이 사면복권되면서 그동안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부족한 스포츠 외교력을 만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오는 11월 세계정상들이 참여하는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도 평창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국민의 91%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찬성한 것 역시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기일(평창군 진부면) : "2018 유치는 경제적 효과와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어서 유치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0 부산 하계올림픽과 2022 월드컵유치 도전은 동계올림픽을 유치를 염원하는 평창에 적지않은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민성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네트워크] 평창, 세번째 도전 시작
-
- 입력 2010-01-05 15:02:02
- 수정2010-01-05 15:05:01
<앵커멘트>
강원도 평창의 동계 올림픽 도전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다음달 벤쿠버 IOC 총회에서 경쟁도시들과 함께 득표전에 돌입합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의 고배를 마신 강원도 평창이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상대로 3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첫 무대는 다음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IOC 총회.
<인터뷰> 장재룡(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사무총장) : "동계스포츠의 발전성, 한국의 겨울을 널리 알림으로써 유치활동에 분수령으로 되고자 합니다."
이어 오는 3월 신청도시 파일이 제출되고 6월 공식 후보도시가 결정되면 올림픽 유치는 한층 달아오르게 됩니다.
이건희 IOC위원이 사면복권되면서 그동안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부족한 스포츠 외교력을 만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오는 11월 세계정상들이 참여하는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도 평창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국민의 91%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찬성한 것 역시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기일(평창군 진부면) : "2018 유치는 경제적 효과와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어서 유치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0 부산 하계올림픽과 2022 월드컵유치 도전은 동계올림픽을 유치를 염원하는 평창에 적지않은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민성 입니다.
-
-
김민성 기자 kims@kbs.co.kr
김민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