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이 한파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북극에 중심을 둔 찬 공기가 제트기류를 따라 내려오면서 유럽과 아시아, 북미 쪽으로 세력을 크게 확장했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우리나라도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무는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지금은 다소 약해진 상태입니다.
서해안 지방은 낮 동안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밤부터 다시 눈발이 굵어지면서 목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가 되겠고,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도 2~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철원이 -7도, 대전과 전주가 -1도로 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내린 눈이 쉽게 녹지 못하겠습니다.
이면 도로는 여전히 빙판길이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경보가 발효중인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북극에 중심을 둔 찬 공기가 제트기류를 따라 내려오면서 유럽과 아시아, 북미 쪽으로 세력을 크게 확장했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우리나라도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무는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지금은 다소 약해진 상태입니다.
서해안 지방은 낮 동안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밤부터 다시 눈발이 굵어지면서 목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가 되겠고,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도 2~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철원이 -7도, 대전과 전주가 -1도로 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내린 눈이 쉽게 녹지 못하겠습니다.
이면 도로는 여전히 빙판길이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경보가 발효중인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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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지방 눈 낮동안 소강상태…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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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5 15:02:48
우리나라 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이 한파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북극에 중심을 둔 찬 공기가 제트기류를 따라 내려오면서 유럽과 아시아, 북미 쪽으로 세력을 크게 확장했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우리나라도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무는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지금은 다소 약해진 상태입니다.
서해안 지방은 낮 동안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밤부터 다시 눈발이 굵어지면서 목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가 되겠고,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도 2~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철원이 -7도, 대전과 전주가 -1도로 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내린 눈이 쉽게 녹지 못하겠습니다.
이면 도로는 여전히 빙판길이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경보가 발효중인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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