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퇴근길도 쉽지 않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출입문이 얼어붙은 전동차가 잇따라 멈춰섰고,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신도림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종빈 기자, 역사가 많이 혼잡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본격적인 퇴근시간이 되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곳 신도림역에 몰려들면서 역사는 다시 붐비고 있습니다.
1호선과 2호선 승강장 모두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강남방향에서 열차를 타고 온 승객들이 승강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1호선 열차의 운행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전동차 출입문이 얼어붙으면서 열리지 않는 장애가 한 시간에 두 대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뒤따르던 열차가 잇따라 지연되면서 운행 간격이 30분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역과 역사이가 일반열차에 비해 긴 급행의 경우 거의 운행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경인선의 경우에는 급행 대신 일반 열차를 증편했지만 불편은 여전합니다.
도로 사정도 여의치 않습니다.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에 머물면서 주요 간선도로에도 살얼음이 얼었고 국도와 이면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울의 경우 인왕산 길과 북악산 길은 이틀째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는 통제구간이었던 성남에서 광주 사이 지방도 342호선, 남한산성 구간 2곳의 제설작업이 완료돼 퇴근길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오늘 퇴근길도 쉽지 않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출입문이 얼어붙은 전동차가 잇따라 멈춰섰고,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신도림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종빈 기자, 역사가 많이 혼잡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본격적인 퇴근시간이 되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곳 신도림역에 몰려들면서 역사는 다시 붐비고 있습니다.
1호선과 2호선 승강장 모두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강남방향에서 열차를 타고 온 승객들이 승강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1호선 열차의 운행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전동차 출입문이 얼어붙으면서 열리지 않는 장애가 한 시간에 두 대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뒤따르던 열차가 잇따라 지연되면서 운행 간격이 30분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역과 역사이가 일반열차에 비해 긴 급행의 경우 거의 운행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경인선의 경우에는 급행 대신 일반 열차를 증편했지만 불편은 여전합니다.
도로 사정도 여의치 않습니다.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에 머물면서 주요 간선도로에도 살얼음이 얼었고 국도와 이면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울의 경우 인왕산 길과 북악산 길은 이틀째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는 통제구간이었던 성남에서 광주 사이 지방도 342호선, 남한산성 구간 2곳의 제설작업이 완료돼 퇴근길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추위 속 힘겨운 퇴근길
-
- 입력 2010-01-05 19:24:09
<앵커 멘트>
오늘 퇴근길도 쉽지 않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출입문이 얼어붙은 전동차가 잇따라 멈춰섰고, 도로도 얼어붙었습니다.
신도림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종빈 기자, 역사가 많이 혼잡하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본격적인 퇴근시간이 되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곳 신도림역에 몰려들면서 역사는 다시 붐비고 있습니다.
1호선과 2호선 승강장 모두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강남방향에서 열차를 타고 온 승객들이 승강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1호선 열차의 운행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전동차 출입문이 얼어붙으면서 열리지 않는 장애가 한 시간에 두 대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뒤따르던 열차가 잇따라 지연되면서 운행 간격이 30분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역과 역사이가 일반열차에 비해 긴 급행의 경우 거의 운행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경인선의 경우에는 급행 대신 일반 열차를 증편했지만 불편은 여전합니다.
도로 사정도 여의치 않습니다.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에 머물면서 주요 간선도로에도 살얼음이 얼었고 국도와 이면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서울의 경우 인왕산 길과 북악산 길은 이틀째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는 통제구간이었던 성남에서 광주 사이 지방도 342호선, 남한산성 구간 2곳의 제설작업이 완료돼 퇴근길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신도림역에서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