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금호석유 채무 만기 1년 연장
입력 2010.01.05 (20:23)
수정 2010.01.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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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의 채권단이 오늘 회의를 열고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의 권리 행사를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일단 시중은행들 중심으로 채권 만기 연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채권단은 그러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발표한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다며 자산과 계열사 매각에 따른 실익을 따져 세부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임원 수를 20% 줄이고, 전 임원의 임금을 20% 삭감키로 하는 한편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 3천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채권단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산업과 타이어에 대해 6~8주간의 실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말까지 채무조정방안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일단 시중은행들 중심으로 채권 만기 연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채권단은 그러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발표한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다며 자산과 계열사 매각에 따른 실익을 따져 세부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임원 수를 20% 줄이고, 전 임원의 임금을 20% 삭감키로 하는 한편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 3천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채권단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산업과 타이어에 대해 6~8주간의 실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말까지 채무조정방안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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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 금호석유 채무 만기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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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5 20:23:26
- 수정2010-01-05 21:00:04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의 채권단이 오늘 회의를 열고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의 권리 행사를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일단 시중은행들 중심으로 채권 만기 연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채권단은 그러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발표한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다며 자산과 계열사 매각에 따른 실익을 따져 세부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임원 수를 20% 줄이고, 전 임원의 임금을 20% 삭감키로 하는 한편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1조 3천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채권단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산업과 타이어에 대해 6~8주간의 실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말까지 채무조정방안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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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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