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25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빌딩 주차장에서 생선노점상 양모(42)씨가 자신의 트럭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내 명모(3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명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전날 밤 술을 마시고 '새벽시장에 생선을 받으러 가기 전 트럭에서 잠시 쉬겠다'며 나간 이후 연락이 안돼 차를 찾아보니 운전석에 엎드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트럭 조수석에 부탄가스를 쓰는 휴대용 난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양씨가 난로를 켜둔 상태에서 자다가 가스 중독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명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전날 밤 술을 마시고 '새벽시장에 생선을 받으러 가기 전 트럭에서 잠시 쉬겠다'며 나간 이후 연락이 안돼 차를 찾아보니 운전석에 엎드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트럭 조수석에 부탄가스를 쓰는 휴대용 난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양씨가 난로를 켜둔 상태에서 자다가 가스 중독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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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안서 휴대난로 켜둔 40대 가스중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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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5 21:51:42
5일 낮 12시25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빌딩 주차장에서 생선노점상 양모(42)씨가 자신의 트럭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내 명모(3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명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전날 밤 술을 마시고 '새벽시장에 생선을 받으러 가기 전 트럭에서 잠시 쉬겠다'며 나간 이후 연락이 안돼 차를 찾아보니 운전석에 엎드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트럭 조수석에 부탄가스를 쓰는 휴대용 난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양씨가 난로를 켜둔 상태에서 자다가 가스 중독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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