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시장의 극심한 부진속에서도 지난해 미국에서 9% 안팎의 판매신장으로 점유율이 크게 늘어나 판매순위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 지난 한해 8.3%가 늘어난 43만 5천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이 1.2% 포인트 늘어난 4.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기아자동차는 9.8%가 늘어난 3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7.1%로 추정돼 경쟁업체인 닛산을 제치고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5위로 올라섰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판매가 늘어난 자동차 회사는 쓰바루와 함께 현대.기아차가 유일합니다.
금융위기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극심한 부진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는 중고차 보상판매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20%가 줄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크라이슬러가 36% 줄었고 포드는 15%,닛산은 19% 감소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 지난 한해 8.3%가 늘어난 43만 5천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이 1.2% 포인트 늘어난 4.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기아자동차는 9.8%가 늘어난 3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7.1%로 추정돼 경쟁업체인 닛산을 제치고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5위로 올라섰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판매가 늘어난 자동차 회사는 쓰바루와 함께 현대.기아차가 유일합니다.
금융위기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극심한 부진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는 중고차 보상판매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20%가 줄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크라이슬러가 36% 줄었고 포드는 15%,닛산은 1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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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지난해 미국서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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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06:16:33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시장의 극심한 부진속에서도 지난해 미국에서 9% 안팎의 판매신장으로 점유율이 크게 늘어나 판매순위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 지난 한해 8.3%가 늘어난 43만 5천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이 1.2% 포인트 늘어난 4.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기아자동차는 9.8%가 늘어난 3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7.1%로 추정돼 경쟁업체인 닛산을 제치고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5위로 올라섰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판매가 늘어난 자동차 회사는 쓰바루와 함께 현대.기아차가 유일합니다.
금융위기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극심한 부진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는 중고차 보상판매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20%가 줄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크라이슬러가 36% 줄었고 포드는 15%,닛산은 1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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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섭 기자 k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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