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호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에도 계속 눈이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중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 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
밤에도 눈발이 계속 흩날리면서 지금 뒤에 보이는 것처럼 수북이 쌓이고 있습니다.
사흘째 큰 눈이 이어지면서, 이곳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현재 전북 정읍과 고창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장성, 영광 등 호남 서해안 지역 5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고창 20. 1 센티미터를 비롯해 정읍 18.2, 군산 12.5, 광주 12.2 센티미터 등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주요 간선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해 남부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호남 서해안 지방에서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차량 운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읍에서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호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에도 계속 눈이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중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 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
밤에도 눈발이 계속 흩날리면서 지금 뒤에 보이는 것처럼 수북이 쌓이고 있습니다.
사흘째 큰 눈이 이어지면서, 이곳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현재 전북 정읍과 고창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장성, 영광 등 호남 서해안 지역 5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고창 20. 1 센티미터를 비롯해 정읍 18.2, 군산 12.5, 광주 12.2 센티미터 등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주요 간선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해 남부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호남 서해안 지방에서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차량 운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읍에서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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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서해안에 ‘대설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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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07:10:07
<앵커 멘트>
호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에도 계속 눈이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중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 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
밤에도 눈발이 계속 흩날리면서 지금 뒤에 보이는 것처럼 수북이 쌓이고 있습니다.
사흘째 큰 눈이 이어지면서, 이곳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현재 전북 정읍과 고창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장성, 영광 등 호남 서해안 지역 5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고창 20. 1 센티미터를 비롯해 정읍 18.2, 군산 12.5, 광주 12.2 센티미터 등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주요 간선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해 남부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호남 서해안 지방에서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차량 운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읍에서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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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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