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평생 하나 따기도 어려운 특허를 52 개나 갖고 있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3 개는 이미 상용화가 돼서 지자체 재정 절약은 물론, 한해 수억 원의 특허사용료 수입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수중보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수문을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충북 보은군에 근무하는 이호천 사무관이 발명한 특허품입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기존 수문이 홍수 등에 취약한 점을 개선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호천 사무관이 지난 10 년 동안 따낸 특허만 52 개, 지난 해 정부 선정 최다 특허 등록 공무원입니다.
지난 1998 년 충북 보은군의 물 관리업무를 맡으면서,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한 ’휴대용 공내 촬영기’를 개발한 것이 ’공무원 특허 왕’이된 출발입니다.
<인터뷰> 이호천(충북 보은군의회 전문위원) : "모든 물건은 장단점이 있습니다.그 단점을 보완하다보니까 특허가되더라구요..."
’무 전원 자동 수문"과 ’휴대용 공내 촬영기’등 3개 제품은 이미 상용화 돼 연간 5억 원 안팎의 특허 사용료 수입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이 사무관의 수첩에는 지금도 아이디어 메모가 가득할 정도로 발명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남은 공직생활 동안 특허 출원 100개를 채우겠다는 이 사무관의 연구.개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평생 하나 따기도 어려운 특허를 52 개나 갖고 있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3 개는 이미 상용화가 돼서 지자체 재정 절약은 물론, 한해 수억 원의 특허사용료 수입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수중보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수문을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충북 보은군에 근무하는 이호천 사무관이 발명한 특허품입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기존 수문이 홍수 등에 취약한 점을 개선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호천 사무관이 지난 10 년 동안 따낸 특허만 52 개, 지난 해 정부 선정 최다 특허 등록 공무원입니다.
지난 1998 년 충북 보은군의 물 관리업무를 맡으면서,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한 ’휴대용 공내 촬영기’를 개발한 것이 ’공무원 특허 왕’이된 출발입니다.
<인터뷰> 이호천(충북 보은군의회 전문위원) : "모든 물건은 장단점이 있습니다.그 단점을 보완하다보니까 특허가되더라구요..."
’무 전원 자동 수문"과 ’휴대용 공내 촬영기’등 3개 제품은 이미 상용화 돼 연간 5억 원 안팎의 특허 사용료 수입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이 사무관의 수첩에는 지금도 아이디어 메모가 가득할 정도로 발명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남은 공직생활 동안 특허 출원 100개를 채우겠다는 이 사무관의 연구.개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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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출원 52개, ‘특허 왕’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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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08:52:05
<앵커 멘트>
평생 하나 따기도 어려운 특허를 52 개나 갖고 있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3 개는 이미 상용화가 돼서 지자체 재정 절약은 물론, 한해 수억 원의 특허사용료 수입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수중보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수문을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충북 보은군에 근무하는 이호천 사무관이 발명한 특허품입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기존 수문이 홍수 등에 취약한 점을 개선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호천 사무관이 지난 10 년 동안 따낸 특허만 52 개, 지난 해 정부 선정 최다 특허 등록 공무원입니다.
지난 1998 년 충북 보은군의 물 관리업무를 맡으면서,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한 ’휴대용 공내 촬영기’를 개발한 것이 ’공무원 특허 왕’이된 출발입니다.
<인터뷰> 이호천(충북 보은군의회 전문위원) : "모든 물건은 장단점이 있습니다.그 단점을 보완하다보니까 특허가되더라구요..."
’무 전원 자동 수문"과 ’휴대용 공내 촬영기’등 3개 제품은 이미 상용화 돼 연간 5억 원 안팎의 특허 사용료 수입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이 사무관의 수첩에는 지금도 아이디어 메모가 가득할 정도로 발명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남은 공직생활 동안 특허 출원 100개를 채우겠다는 이 사무관의 연구.개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평생 하나 따기도 어려운 특허를 52 개나 갖고 있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3 개는 이미 상용화가 돼서 지자체 재정 절약은 물론, 한해 수억 원의 특허사용료 수입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수중보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수문을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충북 보은군에 근무하는 이호천 사무관이 발명한 특허품입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기존 수문이 홍수 등에 취약한 점을 개선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호천 사무관이 지난 10 년 동안 따낸 특허만 52 개, 지난 해 정부 선정 최다 특허 등록 공무원입니다.
지난 1998 년 충북 보은군의 물 관리업무를 맡으면서,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한 ’휴대용 공내 촬영기’를 개발한 것이 ’공무원 특허 왕’이된 출발입니다.
<인터뷰> 이호천(충북 보은군의회 전문위원) : "모든 물건은 장단점이 있습니다.그 단점을 보완하다보니까 특허가되더라구요..."
’무 전원 자동 수문"과 ’휴대용 공내 촬영기’등 3개 제품은 이미 상용화 돼 연간 5억 원 안팎의 특허 사용료 수입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이 사무관의 수첩에는 지금도 아이디어 메모가 가득할 정도로 발명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남은 공직생활 동안 특허 출원 100개를 채우겠다는 이 사무관의 연구.개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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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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