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부산 교육계가 녹색 성장에 역량을 모읍니다.
지역 대학들은 에코 인증제를 도입하거나 환경 관련 특강을 열고, 초중고등학교는 환경 교육을 강화하게 됩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에코캠퍼스를 선언했던 이 대학교는 올해 목표를 에코 인재 육성으로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올 3월부터 모두 94개의 녹색성장 관련 교육과목을 개설합니다.
교양과 20여 개 학과의 전공과목들을 세 영역으로 나눠 영역별로 한 과목 이상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에코 인증서도 줍니다.
특히 이 학교는 한중일 세 국가가 공동으로 인정하는 에코 관련 인증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일본, 중국의 대학과 협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박재욱(신라대 기획처장) : "이제는 한 도시, 한 국가 차원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음으로 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내용을 찾고 있다."
이 전문대는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배출권에 대한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여기에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최근 탄소시장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적 내용들이 담깁니다.
<인터뷰>주종문(경남정보대 산학협력전담) : "기후변화라든가 이런 부분에 저희 대학이 인력을 양성함으로 해서 대학은 우리 인력을 기업에 배출, 기업은 꼭 필요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는 부분, 꼭 필요하다."
부산시교육청도 올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연수와 세미나를 열고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녹색 성장이 올해 부산 교육계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올해 부산 교육계가 녹색 성장에 역량을 모읍니다.
지역 대학들은 에코 인증제를 도입하거나 환경 관련 특강을 열고, 초중고등학교는 환경 교육을 강화하게 됩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에코캠퍼스를 선언했던 이 대학교는 올해 목표를 에코 인재 육성으로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올 3월부터 모두 94개의 녹색성장 관련 교육과목을 개설합니다.
교양과 20여 개 학과의 전공과목들을 세 영역으로 나눠 영역별로 한 과목 이상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에코 인증서도 줍니다.
특히 이 학교는 한중일 세 국가가 공동으로 인정하는 에코 관련 인증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일본, 중국의 대학과 협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박재욱(신라대 기획처장) : "이제는 한 도시, 한 국가 차원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음으로 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내용을 찾고 있다."
이 전문대는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배출권에 대한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여기에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최근 탄소시장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적 내용들이 담깁니다.
<인터뷰>주종문(경남정보대 산학협력전담) : "기후변화라든가 이런 부분에 저희 대학이 인력을 양성함으로 해서 대학은 우리 인력을 기업에 배출, 기업은 꼭 필요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는 부분, 꼭 필요하다."
부산시교육청도 올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연수와 세미나를 열고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녹색 성장이 올해 부산 교육계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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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교육계도 ‘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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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13:14:11
<앵커 멘트>
올해 부산 교육계가 녹색 성장에 역량을 모읍니다.
지역 대학들은 에코 인증제를 도입하거나 환경 관련 특강을 열고, 초중고등학교는 환경 교육을 강화하게 됩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에코캠퍼스를 선언했던 이 대학교는 올해 목표를 에코 인재 육성으로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올 3월부터 모두 94개의 녹색성장 관련 교육과목을 개설합니다.
교양과 20여 개 학과의 전공과목들을 세 영역으로 나눠 영역별로 한 과목 이상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에코 인증서도 줍니다.
특히 이 학교는 한중일 세 국가가 공동으로 인정하는 에코 관련 인증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일본, 중국의 대학과 협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박재욱(신라대 기획처장) : "이제는 한 도시, 한 국가 차원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음으로 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내용을 찾고 있다."
이 전문대는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배출권에 대한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여기에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최근 탄소시장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적 내용들이 담깁니다.
<인터뷰>주종문(경남정보대 산학협력전담) : "기후변화라든가 이런 부분에 저희 대학이 인력을 양성함으로 해서 대학은 우리 인력을 기업에 배출, 기업은 꼭 필요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는 부분, 꼭 필요하다."
부산시교육청도 올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연수와 세미나를 열고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녹색 성장이 올해 부산 교육계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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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j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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