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의 올 1학기 시행이 무산된 데 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1학기는 기존의 정부 보증 학자금제를 그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관련 법이 통과되지 않을 것에 대비해 지난해 말 한국장학재단의 자본금 천억원을 예비비로 확보하는 등 현재 3조 5천억원의 자금이 마련돼 있어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다만 금융 채무 불이행자는 정부 보증 학자금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이에 해당하는 대학생 2만명 가량은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업무를 맡은 한국장학재단은 조만간 금리와 절차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정해 학생들에게 고지할 예정입니다.
교과부는 관련 법이 통과되지 않을 것에 대비해 지난해 말 한국장학재단의 자본금 천억원을 예비비로 확보하는 등 현재 3조 5천억원의 자금이 마련돼 있어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다만 금융 채무 불이행자는 정부 보증 학자금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이에 해당하는 대학생 2만명 가량은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업무를 맡은 한국장학재단은 조만간 금리와 절차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정해 학생들에게 고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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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부, 1학기는 기존 정부 보증 학자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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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6 16:57:29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의 올 1학기 시행이 무산된 데 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1학기는 기존의 정부 보증 학자금제를 그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관련 법이 통과되지 않을 것에 대비해 지난해 말 한국장학재단의 자본금 천억원을 예비비로 확보하는 등 현재 3조 5천억원의 자금이 마련돼 있어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과부는 다만 금융 채무 불이행자는 정부 보증 학자금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이에 해당하는 대학생 2만명 가량은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업무를 맡은 한국장학재단은 조만간 금리와 절차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정해 학생들에게 고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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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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