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지방선거 승리 다짐

입력 2010.01.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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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의 복당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세균 대표는 6월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와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승리를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공천 배심원제 도입과 범야권 자치연대 추진 등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민주당의 승리로 구성되는 지방정부에서는 다른 야당과 손잡고 공동지방정부를 운영할 것."

무소속 정동영 의원의 복당도 논의하고 있다면서 시기는 지방선거 이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명박 정권 출범 2년 만에 나라가 5대 위기에 처했다면서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원안 백지화 등 독선적 국정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서민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의 3대 위기에 더해 지방경제와 의회정치까지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정대표는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거듭 촉구하고 전면적인 검찰개혁 추진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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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대표, 지방선거 승리 다짐
    • 입력 2010-01-07 22:14:00
    뉴스 9
<앵커 멘트>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의 복당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세균 대표는 6월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와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승리를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공천 배심원제 도입과 범야권 자치연대 추진 등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민주당의 승리로 구성되는 지방정부에서는 다른 야당과 손잡고 공동지방정부를 운영할 것." 무소속 정동영 의원의 복당도 논의하고 있다면서 시기는 지방선거 이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명박 정권 출범 2년 만에 나라가 5대 위기에 처했다면서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원안 백지화 등 독선적 국정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서민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의 3대 위기에 더해 지방경제와 의회정치까지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정대표는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거듭 촉구하고 전면적인 검찰개혁 추진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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